[인도네시아] BP사, 주력 LNG 프로젝트 진행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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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22. 17:56본문

BP사는 인도네시아 서부 Papua에 있는 Tangguh LNG 프로젝트의 Train 3 확장공사가 마침내 상업 가동 시작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로젝트 연간 생산 용량을 1,140만 톤으로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초기 80억 달러의 공사 금액이 책정된 Train 3 프로젝트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착공 목표가 사실상 무산되었다. BP사는 현재 예상되는 총 자본 지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이전 예상했던 120 억 달러 이상에서 주기적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감소를통해 비용이 줄어들수 있었다.
BP사의 CEO Bernard Looney는 2분기 애널리스트 콜에서 "프로젝트
건설과 커미셔닝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시운전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시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지만, 지난주
인도네시아 석유관리청 SKK Migas는 8월, 특히 독립기념일인 17일 또는 그 이전에 가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확장
프로젝트는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총 7.6mtpa 규모의 Tangguh의 기존 2개의 트레인을
보완하기 위해 연간 3.8mtpa 규모의 신규 액화 트레인 건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회장은 “최근 Tangguh의 생산 공유 계약(PSC)을 2055년까지 연장하며
가스 생산량을
더욱 늘리고 Tangguh를 탄소 집약도가 가장 낮은 LNG 시설 중 하나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므로
이 핵심
자산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라고 덧붙였다.
트레인 3의 확장과 함께 BP사와
그 파트너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2021년 개발 계획을 승인한 Tangguh UCC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UCC 프로젝트는 Ubadari 가스전 개발, Vorwata 유전에서 탄소
포집, 저장 및 활용 CCUS을
통한 향상된
가스 회수 강화
및 육상
압축으로 구성된다.
프로젝트 공동 투자자인 JX Nippon Oil & Gas사는 “Tangguh 파트너들의 최종 투자 결정에 따라 CCUS 프로젝트가 구현되면 Tangguh LNG 배출량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최대 90%까지 유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여 Tangguh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온실집약도 LNG 플랜트 중 하나로 만들것”이라고 전했다.
“PSC를 확장함으로써 안정적인 LNG 공급과 CO2 배출량 저감에 기여하겠다.”
Berau, Muturi 및 Wiriagar 계약으로 구성된 Tangguh PSC는 이제 2035년이 아닌 2055년에 만료된다. [기사 및 사진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