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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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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7. 10:33

본문

E&P

- Petronas Suriname E&P이 수리남 해역 52광구 Roystonea-1 탐사정에서 석유 디스커버리를 확인하였다. 동 탐사정은 5,315m 심도에서 수개의 후기 백악기 사암 저류층대를 발견하였다. 현재 동 디스커버리의 전체 규모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같은 광구내의 2020 Sloanea-1 디스커버리와의 시너지 효과도 검토 중이다. 동 시추 작업에는 반잠수식 시추선 Noble Discoverer이 투입되었으며 향후에는 콜롬비아로 이동하여 Ecopetrol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52광구는 4,749km2구모로 수리남 수도 파라마리보의 북쪽에 있는 Suriname-Guyana 대륙붕에 위치한다. Petronas Suriname이 지분 50%로 운영권자 지위를 가지고 이쓰며 ExxonMobil이 나머지 50%를 보유하고 있다.

- Var Energi가 Breidablikk 유전 지분 분쟁 관련하여 노르웨이 정부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개시하였다. 이번 분쟁은 동 유전의 개발 이전단계에서 파트너사들인 Equinor, ConocoPhillips, Petoro, Var Energi가 유전 지분 배분 관련하여 합의에 이르지 못했던 데에서 기인하고 있다. 당시 노르웨이 당국인 석유에너지부 (NPD) 에서는 관례에 따라 매장량을 배분하였으나 Var Energi는 이에 불복하여 법적 조치를 결정하였다. 동사는 지표하 및 자원량 조건에 따른 것보다 적은 양을 할당받았다고 언급하였다. Equinor가 39% 지분으로 동 유전의 운영권자이며 Var Energi는 34.4%를 보유하고 있다.

- Ørsted가 지난 주 미국 뉴저지주 해역 Ocean Wind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서 철수하기로 한데 이어 뉴저지 공공인프라이사회에 제공한 3억 달러 규모 보증을 철회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현재 동 보증금은 위탁관리 계좌에 보관 중이며 풍력 단지를 건설하지 않으면 몰수 당하게 된다. 동사는 이사회가 프로젝트 합의 승인에 필요한 최종적인 행위를 취하지 않음에 따라 철회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동 보증액 3억 달러 중 1억 달러는 2025년말까지 Ocean Wind 1의 건설 완료, 2억 달러는 뉴저지에서의 해상풍력산업 개발 확약 관련 금액이다.

 

생산시설

- 호주 연방법원은 Barossa 가스 이송 파이프라인이 토착 문화 유산에 미치는 잠재적인 손상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하고 Santos의 파이프라인 설치 작업을 11월 13일까지 중지시키는 가처분 명령을 승인하였다. 동 법원은 11월 13일 동 가처분 결정을 신속 절차에 따라 진행 예정인 최종 공청회까지 추가 연장할 것인지 다시 결정하게 된다. Allseas의 Audacia 파이프라인 설치선이 수일 전 호주에 도착하였고 추가 통지가 있을 떄까지 Darwin항에서 대기하게 된다. Santos는 Barossa 프로젝트 관련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번 가처분 명령이 11월 13일 이후로 연장될 경우 프로젝트 일정 및 비용에 미칠 영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Seatrium (Sembcorp과 Keppel의 합병 법인)이 Petrobras의 Atapu와 Sepia FPSO (P-84과 P-85) 관련 협상이 계약의 복잡성으로 인해 예상보다 오래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술적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후 가격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Petrobras는 이들 FPSO 2기에 대해 지난 8월 Seatrium과 COOEC 입찰을 접수하였으며, 이들 두개사가 각각 FPSO 1기를 맡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동 FPSO의 생산 개시는 2028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 HydrogenPro가 ANDRITZ GROUPㄹ부터 18백만 유로 규모의 100MW 알카라인 수전해기 확정 구매 계약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동 수주건은 지난 9월에 사전 합의 형식으로 발표된 바 있다.

 

해양시추

- Pertamina가 인도네시아 작업 관련 잭업시추선 입찰에 대한 사전자격심사를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동사가 빠르면 12월부터 작업에 투입할 시추선을 수배중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근 진행된 다른 입찰 결과를 감안할 때 로컬컨텐츠 35% 및 인도네시아 국적선 조건으로 인해 12월 투입은 사실상 어렵고 2024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평가된다. 동사는 또한 2000년 이전 건조된 시추선을 제외시키는 엄격한 배제 조건과 함께 BMC 375, BMC 400 또는 JU2000E 디자인을 선호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금번 심사 대상 작업의 작업 기간은 확인지 않았으나 현재 싱가폴에서 수리를 진행 중인 잭업시추선 Tasha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 ENI가 인도네시아 해역 작업을 위한 듀얼 작업 가능 심해 시추선에 대한 시장 조사를 개시하였다. 동 시추 프로그램은 2025년 4분기 개시하는 확정 기간 3년 (12공)에 추가 3년 (12공) 옵션 기간으로 구성된다. 이는 동사의 Indonesian Deepwater Development 프로젝트를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ENI는 또한 2024년 3분기 개시하는 인도네시아/베트남 해역 1.5년 작업을 위한 심해 시추선 입찰도 현재 진행 중에 있다.  

- Carigali Hess가 2025년 말까지 계약 중인 프리미엄 잭업 시추선 Velesto Naga 8 (400ft/15bt)를 투입할 말레이사아 및 태국 해역 시추 작업 수요가 충분하다고 알려졌다. 동 잭업 시추선의 확정 계약은 2024년 2분기까지이며 이후 6개월 옵션이 3건 추가되어 있다. 관련하여 동사는 2025년 2/3분기 개시하는 3년 시추 캠페인을 위한 잭업 시추선 관련 시장 조사를 최근 개시하였다.

- Hess의 차기 말레이시아 해역 시추 캠페인은 2026년 초 개시하는 18개월 작업 건으로 예상된다. 현재 동사는 프리미엄 잭업 시추선 Velesto Naga 5 (400ft/14blt)를 2024년 4월까지 계약 중에 있으며 2024년 2/3분기 1공 추가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동 추가건은 말레이시아 당국 및 최근 Hess의 인수 확정 계약을 체결한 Chevron의 승인이 필요하다.

 

OSV

- DOF Subsea의 AHTS Skandi Hera (26k BHP/09blt)가 Equinor의 구조선 예인 작업에 14일 D/D 옵션 조건으로 스팟 시장에서 성약되었다. 용선료는 약 25만 크로나로 추정된다.

- PGS가 Ramform Titan관련 지중해 해역에서 3D 탐사 계약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계약 개시는 12월이며 작업 기간은 160일이다.

 

국제유가 

 

2023-11-032023-11-10wow%
브랜트유종가84.8981.70-3.19-3.8%
WTI종가 80.51​ 77.35​-3.16​-3.9%

 

 

지난 주 국제유가는 4% 대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사우디와 러시아의 연말까지 감산 유지 발표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10월 수출 실적 악화 및 미국의 원유재고 대폭 증가 악재로 인해 급락세를 보였다. 다만 주 후반들어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이라크의 감산 지지의사 표명 및 대규모 숏포지션 커버링으로 일부 하락분을 만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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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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