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MISC사, Pengerang LNG(2)프로젝트에 투입되는 LNG FSU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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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7. 10:45본문
Petronas사가 대주주로 있는 해운 및 해양 회사인 Malaysia International Shipping Corporation사(이하 MISC사)가 말레이시아의 Pengerang LNG(2) (이하 PLNG2SB) 프로젝트를 위해 개조될 LNG FSU(Floating Storage Unit)를 공급,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위한 최대 2억1천3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MISC사는 화요일 LNG FSU에 대한 구속력 있는 기본합의서에 서명했다고 알렸다. 말레이시아 선사는 이번 계약을 위해 올해 초 장기 용선을 완료하고 현재 계류 중인 Puteri Satu급 LNG선 중 한 척인 Puteri Delima Satu호를 개조할 계획이다.
이 LNG FSU는 운영 개시 예정일인 2025년부터 20년 계약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PLNG2SB사와 MISC사가 합의할 경우 계약이 연장될 수 있다.
MISC사는 계약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에는 정치, 경제 및 규제 환경의 변화와 운영 위험이 포함되며, 이는 계약 조건에 의해 적절히 완화된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LNG FSU 계약이 12월 31일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주당 순이익, 외부자금비율(gearing) 및 주당 순자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PLNG2SB사는 Petronas Gas사가 65%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말레이시아 남부 Johor 주 Pengerang에 위치한 LNG 재기화 터미널 및 부대시설의 건설, 소유, 관리,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사진 및 기사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