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UC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KMOUC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 Council

정기간행물(일간/주간)

[인도네시아] Badak NGL사, 가스전 발견에 따른 LNG 트레인 3기 가동 준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17. 11:08

본문

 동부 Kalimantan 주 Bontang 에서 Badak LNG 플랜트를 운영하는 PT Badak Natural Gas Liquefaction (이하 NGL)사는 2027-2028년에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Eni사의 최근 거대 가스 발견에 따라 유휴 LNG 트레인 3기를 재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Badak NGL사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담당 부국장인 Mohamad Farouk Riza 는 Badak 사는 Eni사가 운영하는 동부 Kalimantan 연안의 North Ganal 블록에서 새로 발견한 Geng North-1 탐사 유정에서 가스를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화요일 토론 포럼에서 "신규 가스 발견으로 Badak NGL사는 현재 유휴 상태인 2~3기의 (트레인들)을 재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Eni사는 10월 초 North Ganal PSC(Production Sharing Contract, 생산공유계약)에 따라 시추한 Geng North-1 탐사정에서 상당한 양의 가스층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예비 추산에 따르면 최대 4억 배럴의 컨덴세이터 를 포함한 총 5TCF(Trillion Cubic Feet)의 가스층이 발견되었다.

Badak LNG 플랜트에는 8기의 트레인이 있지만, 매장량 고갈로 인해 동부 Kalimantan 가스전의 가스 공급원료 공급 감소로 지난 2년 동안 2기의 트레인만 운영되었으며, 1기는 대기 상태에 있다.

Badak LNG 플랜트는 주로 Eni사와 PT Pertamina Hulu사에서 생산한 가스를 처리한다.  Badak 플랜트에서 천연가스를 LNG로 가공하는 데는 비용이 들며, Badak NGL사는 가스 처리 활동에서 어떠한 손익도 얻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처리 비용은 가스 생산자가 부담한다.

Riza 는 North Ganal 블록에서 신규 거대 가스 발견으로 Badak LNG 플랜트의 가동 수명이 20년 더 연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Farouk 은 오랫동안 휴면 상태였던 LNG 트레인을 재가동하는 데는 나름의 어려움이 있다며, 향후 20년 동안 처리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장비를 평가하고 재가동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추가 가스를 통해 Bontang 의 LNG 플랜트가 향후 20년 동안 천연가스 공급을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Farouk 은 유휴 LNG 트레인을 재가동하는 것 외에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저탄소 연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NG 허브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LPG 허브뿐만 아니라 LNG 허브를 개발하는 것도 회사의 사업 다각화 전략의 일부라고 알렸다. 그는 회사의 모기업인 인니 석유 공사인 PT Pertamina 가 이 계획을 승인했으며, 현재 LNG 및 LPG 허브 프로젝트에 대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지방 및 중앙 정부의 승인을 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통합검색

    상세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