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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 안] Exxon사, 동남아시아 CCS 프로젝트 석유 회수율 향상이 아닌 탄소포집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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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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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xon Low Carbon Solutions사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인 Irtiza Sayyed 는 동남아시아에서 진행 중인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프로젝트가 EOR(Enhanced Oil Recvoery, 석유 회수 강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Eco-Business는 회장이 싱가포르 국제 에너지 주간에서 대서양위원회와 일본 IEE(Institute of Energy Economics, 에너지경제연구소)가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 연설했다고 보도했다. 

Sayyed는 "솔직히 EOR은 좋은 아이디어지만 상업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효과가 없으며, 특히 이산화탄소 수송 및 격리를 위해 국가 간 협력이 필요한 아시아에서는 더욱 그렇다"라고 언급했다. "우리는 사용 목적이 아닌 저장을 위한 탄소 포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Irtiza는 Eco-Business와의 인터뷰에서 강화된 석유 회수가 효과적이려면 배출원과 회수 장소가 직접 연결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아시아에서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다음 국경을 넘어 인도네시아로 가져와 저장하려는 경우,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이중 시스템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OR 프로세스의 경우 한 곳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격리된 CO2를 운송하고 싶지 않을 거다."라고 그는 또한 언급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는 고갈된 석유 및 가스 저류층이 풍부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장기적인 탄소 격리를 위한 유망한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rtiza는 올바른 기술 솔루션 외에도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의 CCS 허브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 한국, 일본과 같은 국가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필수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 및 기사 : carbonhera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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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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