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UC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KMOUC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 Council

정기간행물(일간/주간)

[아 세 안] PTTEP사, 말레이시아의 거대 프로젝트에 대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27. 11:22

본문

태국 국영 에너지 회사인 PTTEP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가스 발견지인 말레이시아 Lang Lebah 해상 유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요 해양 건설 계약에 대한 입찰을 진행 중이다.

Lang Lebah 광구는 방콕에 본사를 둔 PTTEP사의 중요한 성장 자산이며, 말레이시아는 PTTEP사의 강력한 탐사 발견 포트폴리오와 잠재적 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회사의 미래 수익원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Lang Lebah 광구는 2019년 6월 Sarawak 연안에서 발견되었으며, 평가 유정 시추 결과 6조~7조 입방피트의 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현재 FEED(Front End Engineering and Design) 단계를 거쳐 주요 해양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계약을 위한 입찰 단계에 접어들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PTTEP사는 하나의 대규모 해양 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에서 벗어나 최소 3개의 계약을 체결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고 한다.

이 개발에는 하루 16억 5천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대형 중앙 처리 플랫폼, 하루 8억 5천만 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유정 플랫폼 2기, 플레어 플랫폼 1기, 42인치 해저 트렁크 라인 1개, 인필드 해저 파이프라인 1개 및 2기의 브리지가 필요한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역에는 이러한 대형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해양 건설업체가 일부에 불과하며, 시장 소식통에 따르면 Lang Lebah CPP (Central Processing Platform)의 경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한국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Upstream은 전했다.

더 작은 유정 플랫폼과 플레어 플랫폼은 덜 까다롭기 때문에 말레이시아와 태국의 해양 제작업체가 선호될 것으로 보이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경쟁이 있을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PTTEP사는 이 지역에서 까다로운 상업적 협상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입찰에 참여한 제작업체들 사이에 경쟁적 긴장감을 조성하기를 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저 트렁크 라인과 인필드 해저 파이프라인도 입찰 될 것으로 알려졌다. Whorley와 Ranhill Utilities 사 합작회사가 해양 시설의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자로 선정되었다.

PTTEP사의 최고 경영자인 Montri Rawanchaikul은 2024년 중반까지 입찰 결과를 취합하여 "상업적 조건, 가스 가격, 투자 잠재력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사진 및 기사 : upstreamonline.com]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통합검색

    상세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