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 상장 철강업체인 PT Krakatau Steel (Persero) Tbk, (이하 KRAS)사가 인니석유공사, 그리고 미국 대기업 ExxonMobil사와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공동 연구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KRAS사의 인프라 및 비즈니스 지원 담당 이사 Djoko Muljono는 수요일 Petromindo.com과의 인터뷰에서 가까운 시일 내에 파트너들과 Sunda-Asri 광구 활용에 관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니석유공사 및 Exxon사와 CCS Sunda-Asri 광구 활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MoU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RAS사의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철강 제조업체에 저탄소 철강 생산을 의무화하는 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따른 유럽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과 일치한다.

인니석유공사와 ExxonMobil사는 Sunda-Asri CCS 허브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25년에 pre-FEED(pre-Front End Engineering Design) 단계가 시작되고 2026년에 FEED 단계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가 계획되어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