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독립 기업인 Jadestone Energy사가 말레이시아 반도 연안의 East Belumut 유전에서 시추 캠페인을 완료하고 생산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월요일 East Belumut 시추 캠페인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유정은 유전 남서쪽에서 측정된 깊이 4600미터에 도달한 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약 730미터 더 깊어진 MD(Measured Depth)다.

"East Belumut 시추 프로그램은 시추 전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라고 최고 경영자 Paul Blakeley는 언급했다. 회사는 유정 하부에서 예상보다 더 나은 석유층을 발견했으며, 이 유전에서 시추된 유정 중 가장 긴 수평 유정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Jadestone Energy사는 "전반적으로 목표 지층에서 1700미터의 수평 구간을 시추했으며, 지오 스티어링 도구를 사용하여 유정 궤적을 성공적으로 최적화했다."라고 밝혔다. 네 번째 유정은 3,500BPD(Barrels Per Day) 이상의 초기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그룹 생산 실적은 2023년 11월 13일 회사의 가장 최근 발표 이후  평균 20,000BOEPD(Barrels of Oil Equivalent Per Day)을 기록하고 있다.[사진 및 기사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