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가스공사 PT PLN(이하 PLN)의 자회사인 PT PLN Energi Primer Indonesia (이하 PLN EPI)사는 LNG 해양 에너지 인프라 시설 건설을 위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곧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PLN EPI사의 책임자는 "올해 말에는 북부 Papua 및 Nias 지역 입찰건에 대한 낙찰자가 발표된다. 2024년 초 SPV(Special Purpose Vehicle)가 설립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PLN사는 일부 디젤 화력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LNG 프라 시설 개발을 모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Sulawesi-Maluku 클러스터(6개 발전소), Nusa Tenggara (6개 발전소), Kalimantan (1개 발전소), North Papua (4개 발전소), South Papua (2개 발전소), Nias (1개 발전소) 등 6개 클러스터로 나뉘어져 있다.

나머지 4개 클러스터에 대한 EPC 공사의 낙찰자는 2024년에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다.

Petromindo.com은 이전에  한국의 한국가스기술공사 KOGAS Tech)컨소시엄,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Atlantic Gulf & Pacific International Holdings (이하 AG&P)사와 KPM Oil and Gas (이하 KPMOG)사의 컨소시엄인 PT Pertamina International Shipping(이하 PIS)사, PT Armada Bumi Pertiwi사, PT Prima Ocean Nusantara사  등 여러 입찰자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다.

6개 클러스터의 총 투자 가치 2조7천억루피아 중 약 9%를 PLN EPI사가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보고된 바와 같이, LNG 인프라 시설 입찰의 직접적인 결과로 2024년에 PLN EPI사의 LNG 수요는 올해 예상 소비량인 약 68 카고보다 증가한 84카고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LN EPI사는 Tangguh 및 Bontang LNG 플랜트의 국내 LNG  물량과 관련하여 인니석유관리청인 SKK Migas와 조율한바 있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