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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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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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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

- Petrobras가 서아프리카 가봉 해역 상투메프린시페민주공화국의 탐사 광구 3곳의 지분을 매입하였다. 이는 동사의 최근 업데이트된 5개년 지출 계획의 일환으로 Petrobras의 아프리카 지역 탐사 활동 재개를 뜻한다. 금번 매입을 통해 동사는 10 및 13 광구의 지분 45%와 11 광구의 25%를 확보하게 되며 Shell은 이들 광구 모두의 지분 40%를 보유하며 운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ANP-STP는 이들 광구의 소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으며, Galp는 11광구의 지분 20%를 보유 중이다.

- Chevron이 2023년 4분기 실적에서 미국 석유가스 생산 관련 비현금성 손실을 반영할 예정이다. 동사는 또한 기 매각된 미국 GOM 자산 관련 폐쇄된 유정 및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예상되는 비현금성, 세후 손실 규모는 35-40억 달러 수준이다.

 

생산시설

- Saudi Aramco가 세계 최대의 해상 유전인 사우디 아라비아 해역 Safaniya 확장 프로젝트 관련 육상 인프라의 일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의 계약자를 곧 선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Safaniya 관련 최대 5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대형 EPC 계약 두건에 대한 선호 입찰자를 선정하는 과정을 곧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 엔지니어링 그룹인 Larsen & Toubro가 oil gas separation plant 설비 건설 계약 수주에 유리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offsite and utilities 등 두번째 EPC 계약 패키지에서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Safaniya 유전은 현재 일일 1.3백만 배럴을 생산 중이며, Saudi Aramco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2027년 최대 지속가능 생산량 일일 13백만 배럴 전략 달성을 위해 동 유전의 대규모 확장 프로젝트를 계획해 왔다. 작년 Saudi Aramco의 발표에 따르면 Safaniya의 생산량은 2027년부터 일일 70만 배럴 증가하게 되며 이중 일일 35만 배럴 증가는 2027년까지, 나머지는 2027년 이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양시추

- Petrobras가 작년 진행한 Buzios 대륙붕 작업 관련 드릴십 3기 입찰에서 마지막 1기 계약이 Valaris의 DS-4에게 돌아갔다. 동 계약의 규모는 5.19억 달러로 Seadrill의 Polaris의 5.18억 달러와 매우 유사한 수준이며 90일의 이동 비용 및 추가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확정 작업 기간은 1,064일로, 이동 기간 등을 감안하면 dayrate는 45만 달러로 추정된다. 동 시추선은 현재 Petrobras와 22-23만 달러 수준에 체결된 기존 계약을 올해 11월까지 이행할 예정에 있다. 이후 금번 수주한 계약을 2024년 4분기 개시하기 이전에 약 90일간 계약 준비 및 특정 업그레이드 작업 기간을 거치게 되는데, 관련 비용은 약 40백만 달러로 편성된 이동 비용으로 충당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금번 계약에는 MPD 및 추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이를 감안시 clean dayrate는 39-41만 달러 수준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 ONGC가 3년 작업 관련 잭업 시추선 4기에 대한 신규 입찰을 개시하였다. 작업 개시는 2024년 3분기로 예정되어 있으나 입찰 진행 과정에 따라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동 입찰은 2개 lot으로 나뉘며, 첫번째 lot은 MLT-116 C 또는 BMC-300 디자인을, 두번째 lot은 F&G L-780 디자인을 대상으로 한다. Shelf Drilling의 Trident XII와 Parameswara 그리고 J.T. Angel이 각각 첫번쨰와 두번쨰 lot에 입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 PEMEX가 멕시코 해역 작업 관련 계류식 부유식 시추선에 대한 정보요청서(RFI)를 발송하였다. 해당 시추 프로그램은 2024년 3분기 작업을 개시하여 최소 2-3년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 Vantage의 드릴십 Platinum explorer가 인도 해역에서 추가 ONGC 작업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 시추선은 현재 진행 중인 ONGC 작업을 이번달 중에 추가 연장 없이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최근 인도 동쪽 해역의 1공, 6개월 작업을 할당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 시추선은 당초 2월 중에 조선소에서 3개월간의 유지보수 점검 작업을 거칠 예정이었는데 금번 계약 연장 건이 동 점검 작업 이전 또는 이후에 진행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OSV

- DOF가 MPSV Skandi Hawk (60t/12blt) 관련 Prime Energy로부터 계약 연장건을 수주하였다. 금번 연장 건의 규모는 60백만 달러 수준으로 2024년 2월부터 2027년말까지 이어져 추정 용선료는 4.3만 달러 수준이다. DOF의 계약 작업 범위는 필리핀 해역 Malampaya 유전 운영 지원 관련 사업관리, 엔지니어링 서비스, 서브씨 IMR 및 선박 제공 등이다.

- Standard Supply가 Northern Supply 선대 중 4척의 중형 PSV 매각을 34백만달러에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서 동사는 PSV 시장을 완전히 빠져나가게 되었으며 모든 잉여 현금은 투자자들에게 배분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2023-12-292024-01-05wow%
브랜트유종가​77.04​78.76+1.722.2%
WTI종가​71.65​73.81+2.163.0%


지난 주 국제유가는 2-3% 상승세를 보였다. 주초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추모식에서의 폭탄 테러와 예맨 후티 반군의 홍해 항행 선박 공격 주장, 그리고 OPEC의 시장 안정위한 단결 발언 등이 시장을 자극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주 중반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에 유가가 다소 주춤하였으나  후반들어 후티 반군의 공격에 머스크가 홍해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수준으로 나오자 상승세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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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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