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엔지니어링 업체인 KKB 엔지니어링의 자회사인 오션마이트(OceanMight)는 석유 및 가스 분야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EPC) 프로젝트를 수반하는 전세계 입찰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의 삼성엔지니어링 협력하고있다. 

양사는 전 세계 프로젝트 입찰 준비에서 부터 협상까지의 범위로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양사간 MOU는 2년 동안 유효하며 공개되지 않은 MOU 조건이 적용되었다.

KKB사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협력 기간 동안 추진될 프로젝트에는 해양 및 육상 석유 및 가스 공정 모듈과 구조물의 EPC와 같은 전문적인 범위의 작업 및 공급이 포함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의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여러 프로젝트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2023년 말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H2biscus 그린수소 및 암모니아 프로젝트 개발의 일환인 롯데케미칼 그린암모니아 프로젝트의 FEED 작업에 착수했다.[사진 및 출처 : Offshore-energy.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