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ocoPhillips사가 마침내 말레이시아 Sarawak 연안 Salam-Patawali 석유 프로젝트의 부유식 생산 설비에 대한 입찰시작 준비를 마쳤다.

Kuala Lumpur 소식통에 따르면 ConocoPhillips사는 지난 몇 년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부유식 생산 저장 및 하역 전문가들이 수행한 사전 FEED 작업에 집중했다.

이제 초점은 최소 2개 업체가 수행하는 FEED 경쟁으로 바뀌었고, 현재 ConocoPhillip사는 해당 업체를 선정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동남아시아 FPSO 프로젝트에서 논의의 핵심은 ConocoPhillips사가 유조선 개조 또는 기존 FPSO의 재배치를 선택할 지의 여부다. 

선체 적합성, 계류 시스템 유형, 필요한 처리 장비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재배치가 복잡해질 수 있다.

Salam-Patawali의 성공적인 FPSO 계약자는 다년간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및 출처 : Upstreamonl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