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Genting Berhad사는 자회사인 PT Layaran Nusantara Gas (이하 PTLNG)사를 통해 제안된 West Papua의 부유식 LNG 공장 개발에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2026년에 가동 예정이다.

Petromindo.Com의 한 소스에 따르면, 이 LNG 시설은 가스 처리 공장, 17km의 육상 및 해상 파이프라인 , 부유식 LNG 플랜트장 및 시설, 그리고 영구 캠프 단지로 구성될 것이다.

이 LNG 단지는 1.2MTPA (Million Tonne Per Annum)의 용량을 가질 것이며, 이는 180,000m3의 용량을 가진 LNG 저장소를 포함한 두 개의 트레인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도됐다.

PTLNG사는 Genting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Kasuri 블록으로부터  LNG를 공급 받을 것이며, 이는 Asap, Kido 및 Steenkool 필드에서 하루에 270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의 용랴으로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블록은 PTLNG사에 가스를 공급하는 것 외에도, 현재 PT Pupuk Indonesia (Persero)사에 의해 근처에서 개발 중인 페트로케미칼 프로젝트에 하루에 115MMSCFD의 가스를 공급할 것이다.

Genting사는 이전에 PTLNG사가 부유형 LNG 단지에 대한 프론트 엔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Genting사는 PTLNG사와 중국 계약자인 Wison New Energies Co., Ltd사 사이의 FLNG 시설에 대한 EPCI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 & Commissioning)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사진 및 출처: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