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반의 선박 교통 관리 시스템 제공업체 Vissim사가 수요일(4/17)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니석유공사의 상류 부문이 자바 서해안에 위치한 PAPA Offshore Northwest Java (이하 ONWJ) 광구에서 새로운 해양 감시 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졌다.

Vissim사의 공급 범위는 레이더 기술, 선박 교통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기름 유출 감지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Vissim사는 2년간 운영 및 유지 보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Vissim사의 핵심 기술은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에서 입력을 받아 지리적 영역의 상황 인식을 생성하고 해상 안전, 보안 및 효율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특별히 설계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인니석유공사를 위해 배치된 첫 번째 기름 유출 감지 모듈인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의 선박 교통 관리 시스템은 플랫폼 주변 지역을 디지털화하고, 우리의 레이더 기반 유출 감지 시스템은 원치 않는 사고를 식별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이는 인원과 자산을 보호하고 해양 구조물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PAPA ONWJ 플랫폼의 환경적 발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Vissim사의 동남아시아 지역 영업 이사 Mark Ravi가 밝혔다.

Vissim사는 해상 항해 시스템과 해안 감시 시스템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현지 파트너 Warga Kesuma사를 통해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및 출처: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