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Pertamina Hulu Energi(이하 PHE)사는 최근 East Natuna PSC (Production Sharing Contract)에서 EBA (Environmental Baseline Analysis)을 마쳤다. EBA를 완료 후, 인니 환경산림부(KLHK)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는 2024년 8월에 시작 예정인 해당 허가 구역 내의 3D 지진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 허가가 발급되면, East Natuna 블록에서 3D 탄성파 조사를 즉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Geomarin III 선박은 최근 EBA 스터디를 마쳤다. PHE사의 탐사 이사인 Muharram Jaya Panguriseng은 지난주 EBA 스터디에서 나온 데이터는 탄성파 조사의 환경 허가 신청에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인니 정부는 30년 비용 회수 계획의 생산 공유 계약 하에 East Natuna 블록을 PHE사의 자회사인 PT Pertamina East Natuna와 계약했다. East Natuna 블록의 초기 3년간 총 투자 금액은 미화 1,250만 달러로, G&G (Geological and Geophysical) 조사, 430km²의 3D 탄성파 데이터의 취득 및 처리, 그리고 한 개의 탐사 유정을 시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및 출처: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