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UC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KMOUC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 Council

정기간행물(일간/주간)

[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1. 11:39

본문

E&P

- ExxonMobil이 1분기 실적 발표회에서 2024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기존과 동일하게 230-250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였고 장기 가이던스 220-270억 달러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이 없었다. 동사는 또한 2024년 1분기 배당을 지난 2023년 4분기와 동일한 주당 0.95달러로 유지하였다. 금번 1분기 ExxonMobil은 3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였다. 자사주 매입 작업은 동사의 Pioneer Natural Resource사 인수 작업이 올 2분기 마무리되면 연 200억 달러 수준까지 속도를 올려 진행될 예정이다.

- TotalEnergies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4년 자본지출 규모를 170-180억 달러 수준으로 재확인하였다. 이중 50억 달러는 통합 발전 부분에 할당하였다. TotalEnergies는 또한 중간 배당으로 금번 분기 주당 0.79 유로를 확정하였는데 이는 동사의 연간 배당 목표에 합치하는 수준이다. 이외에도 약 2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2분기 중에 개시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 Ørsted가 대만 해역 900MW급 Greater Changhua 1&2a 해상풍력 단지가 전면 운영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Ørsted는 해당 프로젝트 건설을 2021년 3월 개시하였으며 최근 111기의 Siemens Gamesa 8MW 터빈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Greater Changhua 1 (605.MW) 프로젝트는 Mercury Taiwan Holdings (59%)와 함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Greater Changhua 2a (294.8MW)는 Ørsted가 100% 보유 중이다.

 

생산시설

- TotalEnergies가 1분기 실적발표에서 2025년말 나미비야 해역 Venus 프로젝트 승인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 프로젝트는 한기의 FPSO를 통해 일일 18만 배럴을 생산하게 된다. 다만 업계에서는 조건이 충족된다면 프로젝트를 2 또는 3 단계로 나누어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현재 같은 지역에서 탐사를 진행 했거나 진행할 예정인 Shell, Galp, Chevron, Rhino Resources 등을 감안할 때, 나미비아 해역에 투입되는 총 PFSO는 6 또는 7기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W Energy가 가봉 해역 Dussafu 라이선스의 Mabomo 생산 설비에 대해 Minsheng FinancialLeasing Co entity (MSFL)와 세일앤리스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계약의 매각 대금은 1.5억 달러, 리스기간은 10년이고 7년차에 매입 옵션이 포함되어있다. 이로서 BW Energy는 1.1억 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되며, 확보된 자금은 BW Energy의 가봉 해역 개발 프로젝트 진행 등 성장 전략 실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라이선스의 파트너사인 Panoro Energy는 매각 대금 중 26.3 백만 달러를 수취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금번 금융의 금리 조건은 SOFR+3.75%로 매우 매력적인 조건으로 파악하고 있다.

- Petrobras가 작년 7월 개시한 브라질 해역 Sepia, Pedunculo, Atapu 유전 작업 입찰 관련 해당 유전들에 투입될 예정인 FPSO의 인도 일정 변경에 따라서 입찰 조건도 추가 수정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시추 작업의 작업 범위는 변동이 없으나 작업 개시가 당초 예상 대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시추

- ExxonMobil이 올해 4분기 개시하는 말레이시아 해역 시추 작업에 대한 잭업 시추선 선정을 곧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작업 기간은 약 9개월이며, 업계에서는 이미 인근 해역에서 운용 중인 BMC Pacific 400 급 시추선의 낙찰이 유리하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해당 시추선은 Borr Drilling의 the Gunnlod로 파악되며, 동 시추선은 5월 개시하여 8월까지 예정된 PTTEP의 90일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만약 동 시추선이 ExxonMobil 계약을 수주하게 되면 시추선 가용시기는 2025년 2 또는 3분기로 미뤄지게 된다.

- PTTEP가 지난 3월 개시한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 해역 시추 작업 대상 MPD 가능 DP3 부유식 시추선 입찰 관련하여 입찰 마감일이 당초 4월 16일에서 5월 14일로 연기되었다. 동 시추 작업의 작업 개시는 내년 6-8월 이며 작업 기간은 2+2년 조건이다.

- ONGC가 진행 중인 2개 batch에 대한 잭업 시추선 4기 입찰 관련하여 ONGC가 추가 조정된 dayrate와 최초 입찰 dayrate를 두고 시추선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당초 입찰에는 4기의 시추선이 참여하며 이들 시추선 모두가 낙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Shelf Drilling은 현재 작업에 투입되어 2024년 하반기까지 작업 예정 중인 1982blt 시추선 JTAngel와 Trident XII, 2기를 제시하였다. ONGC가 사양을 조정하여 이에 따라 dayrate도 낮게 조정하는 작업을 진행 중임에 따라 이들 시추선의 dayrate도 당초 입찰시 제시된 9만 달러에서 7-8만 달러 수준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OSV

- DOF Group ASA가 Petrobras와 대형 AHTS 2척, Skandi Amazonas (11blt, 32,000BHP, 324mt bp)와 Skandi Rio(07blt,17,000BHP, 206mt bp)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총 계약 규모는 1.92억 달러를 상회하며 dayrate로 환산시 평균 최소 7.6만 달러 수준이다. Skandi Amazonas의 작업 기간은 3+2년이며 자겅ㅂ 개시는 2024년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 사이이다. 지금까지 동 선박은 스팟 시장에 투입되어 왔다. Skandi Rio는 2024년 3분기까지 기존 Petrobras 계약을 수행 중으로 4+1년 조건으로 신규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선박이 Amazonas 대비 사이즈는 작지만 ROV가 설치되어 있어 선박 자체의 용선료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ROV 서비스가 일일 1.5만 달러 수준으로 책정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Argeo가 Argeo Listen 관련 센서 설정 기술에 대해 노르웨이 산업 특허청으로부터 신규 특허를 취득하였다. 해당 시스템은 매립 해저 파이프라인에 대한 비접촉 방식의 지속적인 검사를 가능하게 하고 손상 여부 파악 및 부식 방지를 용이하게 하여 기존의 상대적으로 느린 테스트 과정을 거치는 통상적인 ROV 시스템 방식과 차별화되는 솔루션이다. 금번 발표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AUV 기반 해저 광물 탐사 조사의 요구 사항 중 하나로서 Argeo는 전면적인 통합 전자기 센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

 

국제유가

지난 주 국제유가는 7% 내외 하락세를 보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의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지난 주 전반적으로 시장을 지배하였다. 여기에 EIA가 미국 원유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였다고 발표하였고, 미국 원유 비축량이 급증하였으며, 미국 4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예상대비 악화하며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어 유가에 추가적인 부담으로 작용하였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통합검색

    상세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