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TEP사는 동말레이시아 Sarawak 해안에서 발견한 Nangka 유정 에 대한 평가 유정을 다음 주 초에 착공할 예정으로, 광구 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예비보유량을 확보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Block SK 317 생산 공유 계약에 따른 Nangka-2 평가 유정은 Borr Drilling사의 PPL Pacific Class 400-디자인 자켓업 Gunnlod에 의해 시추 될 예정이다. 시추 작업은 말레이시아 국적의 네 척의 선박Intan Ratu, Perdana Traveller, Bahtera Lazurit 및 Bahtera Hamos 에 의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성공적인 Nangka-1 탐사 유정은 총 깊이 3578미터까지 시추되었으며, 중기에서 후기 마이오세 Cycle VI 쇄설성 저류층에서 가스층을 발견하여 주변 지역의 탄화수소 잠재력을 추가로 입증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지역을 Baram 주라고 Petronas사가 당시 밝혔다.

PTTEP사는 Sarawak 해안에서 약 90km 떨어진 Block SK 417 PSC에서 80%의 운영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한 파트너는 말레이시아의 Petronas Carigali사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PTTEP사는 2024년 탐사 예산으로 2억 5400만 달러를 배정하고 있으며, 이는 말레이시아 해역에서 8개의 유정, 태국 해역에서 1개의 유정, 오만에서 2개의 유정, 그리고 UAE에서 1개의 유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