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OUC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KMOUC

Korea Maritime &
Ocean University Council

정기간행물(일간/주간)

[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8. 09:33

본문

E&P

- BW Energy가 가봉 해역 Hibiscus 유전 북쪽 지역에서 DHIBM-7p 평가정 시추 과정에서 대규모 석유 디스커버리를 발표하였다. 광구 운영권자인 BW Energy는 2024년 동 유정을 생산정으로 완결할 예정이다. 아직 디스커버리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기 추정 자료에 따르면 원시부존량과 회수가능매장량 모두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BW Energy는 해당 Dussafu 라이선스의 운영권자로서 지분 73.5%를 보유하고 있으며 파트너사인 Panoro Energy는 17.5%를 가지고 있다. 후속 작업으로 최근 성공적으로 평가를 마친 Hibiscus South 유전의 북쪽 지역에 DHBSM-2H 생산정을 건설할 예정이다.

- DNO가 One-Dyas E&P Limited로부터 영국 대륙붕에 위치한 Arran 유전의 지분 25% 인수 작업을 완료하였다. 동 유전은 지분 44.57%를 보유한 Shell이 운영 중에 있다. Arran 유전의 2024년 1-4월 순 생산량은 평균 일일 3.15천 배럴로 지난 2월 인수 발표 시 예상한 2-2.5천 배럴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인수개시 2024년 1월 1일부터 인수 완료 5월 14일까지 중간 현금흐름을 감안하면 인수 완료시 지급금은 당초 예상 7천만달러에서 하락한 6천만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금번 인수를 통해 DNO의 생산량은 일일 4백만 배럴 증가하게 된다. 

- Bloomberg에 따르면 나미비아 해역 Mopane 디스커버리 관련 Galp의 지분 80%의 절반에 대한 매입 경쟁에 Equinor를 비롯 TotalEnergies, ExxonMobil, Shell 등 메이저가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Galp의 최근 추정치에 따르면 Mopane 복합 구조의 원시부존량은 약 100억 배럴로 해당 디스커버리 전체의 가치는 2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시설

- Saipem이 앙골라 해역 20광구 Cameia와 Golfinho 유전 Kaminho 개발 관련 TotalEnergies 로부터 37억 달러 규모 계약 3건을 수주하였다. 작업 범위는 Kaminho FPSO 제작과 12+8년간 운영 및 유지보수, 그리고 30km에 달하는 8인치 및 10인치 파이프라인, 라이저 그리고 엄빌리컬을 포함한 SURF 패키지 등을 포함한다.

- Saipem이 앙골라 해역 Ndungu 유전 개발 관련 8.5억 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하였다. 서브씨 건설 관련 60km의 강성 파이프의 설계, 제작, 이송 및 설치 그리고 수심 1.1km 작업 지역에서의 관련 서브씨 인프라 건설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추가로 17km 엄빌리컬의 이송 및 설치도 작업 범위에 들어간다. 관련하여 해상 설치 작업에는 J-lay 파이프라인 설치 및 다목적 선박 Saipem FDS (2000blt, 550t lay-tower)이 투입될 예정이다.

- Havfram이 Iberdrola로부터 독일 발틱해의 315MW급 Windanker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21기의 Siemens Gamesa 15MW 풍력 터빈의 이송 및 설치 계약을 수주하였다. Havfram은 동 프로젝트에 NG20000X-HF급 신조 선박 중 한 척을 2026년 여름부터 투입할 예정이다. 

 

해양시추

- PTTEP가 시추선 선대 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Rig #6과 #9에 대한 입찰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동 입찰 두건은 각각 텐더지원시추선과 잭업 시추선을 대상으로 한다. 동사가 현재 진행 중인 텐더지원서 Rig #4, Saupra T-17 (13blt/400ft)의 개편 입찰은 7월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나머지 잭업 시추선과 텐더지원시추선에 대한 입찰도 곧 진행될 예정이다. 동사는 현재 Energy Drilling의 텐더지원시추선 EDrill-2 (14blt/700ft), Sapura Drilling의 텐더지원시추선 Sapura T-18 (14blt/400ft), Shelf Drilling의 프리미엄 잭업시추선 Enterprise (07blt/375ft) 그리고 Borr Drilling의 Skald (18blt/400ft)를 2025년까지 계약 중에 있으며, 이중 Enterprise와 Skald는 1년 9개월 옵션이 있다.

- Chevron이 나이지리아 해역 부유식 시추선 작업에 대한 입찰을 곧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시추 프로그램의 작업 기간은 2+1년으로 개발정 수공과 탐사정 1공을 계획 중으로 작업 개시는 최초 목표 2024년 말보다 대폭 늦어진 2026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 Diamond Offshore가 Ocean BlackHawk 관련 현재 용선주인 Occidental/Anadarko과 신규 2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동 시추선은 당초 올해 4분기 확정 기간 만료가 도래하고 이후 1년 옵션이 있었으나 금번 계약이 해당 옵션을 대체하고 2026년 4분기까지 계약이 확정되었다. 여기에 추가로 가격 조건없는 1년 옵션이 포함되었다. 총 계약 규모는 3.5억 달러, dayrate 환산시 48만 달러인데 이는 기존 계약 42만 달러 (추정) 대비 상승한 것이다. 

 

OSV

- Petrobras가 지난 4월초 발표한 신조 PSV 12척 입찰에 뒤이어 신조 OSV 26척에 대한 입찰 계획을 발표하였다. 동사는 현지 OSV 시장 포화로 인해 석유 생산을 위한 지원선박 계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들 신조 입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언급하였다. 현재 해당 지역 선박의 97%가 브라질 국적으로 Petrobras의 엄격간 로컬컨텐츠 규정에 따른 것이다. 금번 입찰은 또한 브라질 조건 산업을 지원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번 진행되는 신조 OSV 입찰은 10척의 oil spill recovery vessels (OSRV)와 16척의 remotely operated vehicle support vessels (RSV)을 대상으로 한다. PSV 입찰의 경우 12척의 연료 고효율 신기술이 적용되는 대형 (5,200dwt이상) 브라질 국적 선박 대상으로 8개 lot으로 나누어 진행 중이다.  중국이나 유럽보다 높은 브라질 선조 가격, 로컬컨텐츠규정과 세금 등으로 인해 운영비용이 대폭 상승하게 되므로 이들 신조 선박들의 dayrate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조로 최근 진행한 4,500dwt PSV 입찰에서 접수된 건들은 일일 5.3만 달러 이상이었으며, 일부 신조 선박의 경우 7만 달러에 달하였다. 

 

국제유가

 

2024-05-17

2024-05-24

wow

%

브랜트유

종가

83.98

82.12

-1.86

-2.21%

WTI

종가

80.06

​77.72

-2.34

-2.92%


지난 주 국제유가는 2%대 하락하였다. 주초 이란 대통령의 헬기 사고 사망이 악천후에 따른 것으로 밝혀지며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었고 미국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며 하락세로 출발하였다. 이어 미국 FOMC 의사록 공개에 따라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EIA가 미국 원유 재고량의 급등을 발표하면서 유가도 급락하였다. 다만 주 후반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세를 일부 만회하며 주간 마감하였다.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본 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 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처벌됨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통합검색

    상세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