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석유관리청(SKK Migas)는 지난 2년 동안 상당한 양의 가스를 발견한 Mubadala Energy사가 관리하고 있는Aceh Province의 South Andaman 블록에 대한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니석유관리청의 수장인 Dwi Soetjipto는 South Andaman 블록의 PoD (Plan Of Development)가 올해 승인될 예정이며, 2028년 가동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Dwi는 "개발 일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직 Mubadala사로부터 신호를 받지 못했지만, 논의는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PoD를 승인하고 개발을 가속화하여가능한 한 빨른 시간내가동을 시작하길 희망한다"고 Serpong, South Tangerang에서 열린 제48회 IPA 컨벤션 & 전시회에서 기자들에게 전했다.

 

또한 Dwi는 Mubadala사가 신속한 운영을 위해 프로젝트를 서두르고 싶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8년까지 가동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혔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가 Arun LNG 시설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LNG 플랜트 개념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이미 Arun에 LNG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인프라를 보완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Dwi는 설명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