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석유공사&ExxonMobil사&한국석유공사, CCS 개발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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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28. 09:52본문

인니석유공사, ExxonMobil사 및 한국석유공사는 Java해 서부, Asri Basin 및 Sunda Basin에 CCS (Carbon Storage and Capture) 허브를 개발하기 위한 프레임웍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 체결은 ICE (Indonesia
Convention Exhibition)에서 열린 IPA 컨벤션 & 전시회 기간 수요일(2024년 5월 15일)에 이루어졌다.
해양 주권 및 에너지 조정 부문의 부총리인 Jodi Mahardi는 세 회사 간의 협력은 아직 Asri Basin 및 Sunda Basin에서 CCS 용량을 연구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인니석유공사 및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Sunda Asri에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연구하고 인프라 개발을 계획하기위해 ExxonMobil사와도 협력하고 있다"고 그는 서명 후에 밝혔다.
별도로, 인니석유공사의 대표인 Nicke Widyawati는 각 회사가 이 협력 프로젝트에서 자신의 역할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인니석유공사는 저류층 내 탄소 저장소의 제공자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도됐다.
한편, 한국석유공사는 인니석유공사가 소유한 CCS 저장소의 소비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며, ExxonMobil사는 기술 제공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CO2 포집에서부터 운송 및 주입에 이르는 서비스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블록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자체 허가가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Nicke가 밝혔다.
Nicke와 Jodi 외에도 서명에 참석한 다른 인사로는 ExxonMobil Cepu Ltd사의 대표 Carole J. Gall과 한국석유공사의 김동섭 대표가 있었다.
이전에 인니석유공사와 ExxonMobil사는 자바해에서 CCS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 바 있다. 20억 달러가 넘는 투자 가치를 가진 이 CCS는 최대 3기가톤의 CO2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협력은 2022년 11월 G20 행사에서 도달한 합의의 연속으로 주요 협약 수정안에 서명함으로써 공식화되었다.
이 협약에서 인니석유공사와 ExxonMobil사는 자바해 서부, 즉 Asri Basin 및 Sunda Basin에서 CCS 허브를 평가하기 위한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이 위치에서의 CCS 허브는 국내 및 지역 산업에서 CO2를 포집하고 주입할 수 있는 상당한 지질학적 저장 용량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