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 PetroVietnam의 자회사인 Vietnam Gas Corporation (이하 PV GAS)사의 베트남 까이멱-티바이(Cai Mep – Thi Vai) 항구에 네 번째 LNG 화물이 도착했다.

 

PV GAS사에 따르면, 이 LNG 화물은 특히 성수기의 더위로 인해 전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력생산을 위한 공급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정해진 일정에 따라 같은 날 화물 하역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날인 2024년 5월 14일에 마무리되었다.

 

해당 베트남 기업은 LNG는 TotalEnergies Gas & Power Asia Private Limited (이하 TEGPA)사에서 부터 수입되었으며, 전기 및 산업 생산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4년 성수기를 앞두고 국가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함이다. PV GAS사에 따르면, 네 번째 화물은 전기 수요 예상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신속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구매제안은 통상 60일이 아닌 수입일 20일 전에 이루어졌다.

 

PV GAS사는  LNG 인프라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며, LNG 가스 공급원을 다양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여지역 LNG 시장에서 베트남의 입지를 더 높일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Seatrium wins favoured customer contract for Hyundai LNG’s carriers fl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