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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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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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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ConocoPhillips가 Marathon Oil을 약 225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맞교환 거래를 통해 인수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Marathon Oil의 주식 가치는 주당 30.33달러로 발표 당일 주가 기준 15% 프리미엄이 더해진 수준이다. 금번 거래는 2024년 4분기 종결될 예정이다. Marathon Oil은 미국 다코타 주의 Bakken 분지, 텍사스주의 Permian 분지 그리고 Eagle Ford 분지 등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금번 거래를 통해 ConocoPhillips는 약 20억 배럴 이상의 매장량을 추가 확보하게 된다. 

- Shell과 ExxonMobil가 공동으로 보유한 약 5억 달러로 추정되는 영국해역 가스전을 Viaro Energy에 매각을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동 매각 대상에는 Clipper와 Leman Alpha 가스전 클러스터도 포함하고 있다. 금번 매각 건이 성사되면 Exxon Mobil은 북해 상류 부문에서 완전히 빠져나가게 된다. 

- Equinor이 Empire Wind 1 해상풍력 프로젝트 관련 뉴욕주지사와 신규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 전략판매단가는 155/MWh 달러로서, Equinor는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수익률 가이던스인 IRR 4-8%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ID 이후 동사는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 금융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mpire Wind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2개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합계 용량은 2GW (810MW + 1,260MW), 상업운전개시는 2026년이다.

 

생산시설

- Seatrium가 BP와 미국 GOM Kaskida 개발 반잠수식 부유식 생산 설비 관련 LOI를 체결하였다. Seatrium는 초기 설계 작업을 개시할 예정으로 양사간 계약 조건 합의, 이사진 승인 및 BP의 최종투자결정 조건부로 전체 EPC 계약을 수행하게 된다.

- Subsea7가 Petrobras로부터 브라질 해역 Buzios 9 프로젝트 관련 서브씨 장비의 제작 및 설치 관련 수퍼 메이저급 서브씨 EPC 계약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Subsea 7 자체 계약 구분에 따르면 수퍼 메이저급 계약의 계약 규모는 12.5억 달러 이상이다. 작업 범위는 수심 2k에 설치되는 102km에 이르는 강성 라이저와 플로우라인의 EPC 및 사전 시운전을 포함하여 해상 작업은 2026년과 2027년으로 계획 중이다. 

- Subsea 7가 Petrobras과 PLSV 4척에 대한 장기 dayrate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는 지난 4월 Subsea 7이 dayrate 29-29.9만 달러에 체결한 기초 계약의 후속 건이다. 동 계약 실행은 2025년으로 3척은 현재 진행 중인 계약에 바로 이어지게 되며 나머지 한척은 현재 브라질 해역에서 내년 초까지 작업을 예정하고 있다.

 

해양시추

- Chevron이 태국해역 작업 관련 잭업 시추선 계약 갱신을 위한 입찰을 개시하였다. 계약 갱신 대상 시추선은 Shelf Drilling의 프리미엄 잭업 시추선 Krathong (350ft/17blt)와 Chaophraya (350ft/16blt)로 각각 2025년 8월과 12월 계약 만료 예정이다. 동 입찰 관련 Chevron은 잭업 시추선 2기에 대해 2년 기간 동안 계약, 또는 1기에 대해서만 3+1년 계약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PTTEP이 말레이시아 및 브루나이 해역 심해 작업 관련 입찰 평가를 진행 중이다. 해당 시추 프로그램 대상은 확정 5공, 옵션 11공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작업을 계획 중이다. 입찰 요구 사항은 MPD 기능이며, 1만 피트 작업 가능 시추선이 선호된다. 브루나이 작업의 경우 알려지지 않은 운영권자와 6공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시추선 인도 시기는 2025년 2/3분기이다.

- Japan Vietnam Petroleum Corporation (JVPC)이 베트남 해역 Cuu Long 대륙붕 90일 1공 탐사 시추 프로그램에 대한 잭업 시추선 입찰을 개시하였다. 작업 개시는 2025년 2분기이며 1공 옵션이 추가되고 요구 작업 수심은 400ft이다.

- 지난 2월 LMRP (Lower Marine Riser Package) 사고가 발생했던 Diamond Offshore의 극한환경 반잠수식 시추선 Ocean GreatWhite이 수리를 마치고 BP의 Schiehallion 유전으로 이동 중이다. 이는 BP가 제시한 6월 작업 복귀와 일치하는 일정이다. 현재 Magne Viking (19,000BHP/11blt), Skandi Jupiter (25,000BHP/10blt), Siem Opal (28,000BHP/11blt), Maersk Mover (23,000BHP/18blt) 등 4척의 AHTS가 동 시추선 이동에 투입 중이며 이들은 일일 5.7-7.3만 달러사이에 용선료에 계약되었다. Ocean GreatWhite는 BP와 8공 계약을 재개하게 되며 이중 3공 옵션은 이미 실행되어 2025년 11월까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OSV

- DOF Group ASA가 Petrobras와 PLSV Skandi Vitoria (350t lay-tower/10blt) 관련 3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Dayrate는 미공개되었으나 지난 3월 Petrobras의 입찰 업데이트에 따르면 동 선박은 일일 26.9만 달러, 총 계약 규모 2.9억 달러에 계약된 것으로 추정된다. 브라질 해역 운영비용을 일일 7만 달러로 가정시 EBITDA는 연 72백만 달러 수준이다. 금번 계약은 DOF가 기대하고 있는 여러 건의 PLSV 계약 중 첫번째 건으로 업계에서는 Petrobras가 현재 계약 중인 선박 모두에 대해 재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유가

지난 주 국제유가는 1% 후반대 하락세를 보였다. 주초 OPEC+가 2025년까지 감산 조치를 연장하였으나 상세한 단계적 폐지 계획도 함께 나오면서 시장에 악재로 작용하였다. 아울러 미국의 제조업 주문 건수와 구인 건수가 약세를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었다. 주 중반 들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캐나다와 EU 중앙은행에 이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반등하였다. 그러나 주 후반 미국의 고용지표가 전망치를 크게 웃돌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꺽이며 다시 하락 반전하며 주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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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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