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Seatrium사, BP의 멕시코만 FPU 협력 LOI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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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18. 14:08본문

싱가포르의 Seatrium사가 미국 멕시코만의 초심해 Kaskida 유정 개발을 위한 신조 FPU (Floating Production Unit)에 대한LOI를 BP사로부터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LOI (Letter of Interest)는 Seatrium사가 Kaskida FPU의 최종적인 EPCC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및 시운전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일부 초기 엔지니어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Kaskida
FPU는 네 개의 기둥으로 지지되는 반잠수식 선체에 단일 상부 모듈로 구성되며, 약 6000피트의 수심에 위치한 해저 생산 유정과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시설은 하루 80,000BPD (Barrels Per
Day)의 원유와 하루 25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의 가스 생산 능력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BP사는 2023년 말에 Seatrium사, 한화오션(구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네 개의 조선소에 Kaskida 프로젝트 입찰을 초청했다. Seatrium사의 EPCC 계약 수주는 상호 합의된 조건과 관리 승인, BP사의 최종 투자 결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전체 EPCC 계약의 잠재적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해당 LOI는 2024년 12월 31일에 종료되는 Seatrium 그룹의 순유형자산 및 주당순이익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