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 안] Genting사, FLNG 프로젝트를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EPCIC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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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02. 13:39본문
말레이시아의 Genting Berhad사는 자회사인 Genting Oil & Gas Sdn Bhd사와 95% 소유의 자회사인 PT Layar Nusantara Gas (이하 PTLNG)사가 Wison New Energies Co., Ltd와 EPCIC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9억 6,280만 달러(환급 가능한 비용 최대 7천만 달러를 포함하여 10억 달러 초과)로, 연간 120 MTPA (Million Tonne Per Annum)의 FLNG (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시설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EPCIC
계약에 따라 Wison사는 중국 Nantong과 Zhoushan에 있는 조선소에서 FLNG 시설을 건조할 예정이다. 조선소 성능 테스트를 통과한 후, 해당 시설은 최종 시운전 테스트를 위해 인도네시아 West Papua의 Teluk Bintuni로 예인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EPCIC 계약 실행 후 27개월로 추정되며, 그 후 18개월의 보증 기간이 따른다. Zhoushan 조선소에서의 출항 목표 날짜는 2026년 2분기로 예상된다.
"Genting사는 Exmar사 및 ENI사와의 계약에 이어 Wison사에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기게 되어 기쁘다. 이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FLNG 시설이자 세계에서 아홉 번째 FLNG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Genting사는 밝혔다.
프로젝트의 적기 완료를 보장하기 위해 PTLNG사는 2023년 9월 8일, 4,304만 달러 상당의 장기 납기 품목 구매를 위한 LNTP Agreement (Limited Notice to Proceed
Agreement)를 체결했다. 현재까지 PTLNG사는 LNTP Agreement 하에 총 1억 8,80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이는 EPCIC 계약 금액의 일부로 포함된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