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 정부, 2030년까지 15건 CCS/CCUS 프로젝트 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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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7.15. 14:19본문
인도네시아는 재생 에너지 발전, 에너지 절약, 청정 기술 도입을 통해 에너지 부문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이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측면은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와 CCUS (Carbon Capture Utilisation and Storage) 기술의 개발 및 활용을 포함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상류 석유 및 가스 사업 개발 국장인 Ariana Soemanto는 성명에서 2026년부터 2030년 사이에 약 15개의 잠재적인 CCS/CCUS 프로젝트가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월요일(7월 1일) Jakarta에서 열린 Indonesia – Norway Bilateral Energy Consultation (이하 INBEC)에서 진행된 석유 및 가스 세션에서 이루어졌다.
인도네시아의 광대한 퇴적 분지, 특히 Sunda Asri와 Bintuni 지역은 동아시아와 호주 지역의 주요 CCS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들 분지는 Saline Aquifers에서 573기가톤, Sumatra, Java, Kalimantan, Sulawesi, Papua 전역의 고갈된 석유 및 가스 저장소에서 4.8기가톤의 상당한 탄소 저장 잠재력을 제공한다.
인도네시아의 CCS 구현 전략은 두 가지 주요 접근 방식을 포함한다. 첫째, CCS 프로젝트는 기존의 석유 및 가스 협력 계약에 통합될 수 있으며, 계약자는 초기 또는 후속 작업 계획에서 CCS 활동을 제안할 수 있다. 둘째, CCS 이니셔티브는 탐사 구역 목표 주입 허가 및 탄소 저장 운영 허가를 통해 독립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구 기관 및 대학과 협력하여 CCS/CCUS 국가 우수 센터를 설립하는 등 CCS/CCUS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2023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규정(이하 Permen) 제2호와 2024년 대통령 규정(이하 Perpres) 제14호와 같은 법규정이 CCS 구현을 위한 강력한 법적 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2030년까지 15개의 CCS/CCUS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야심 찬 목표는 지속 가능한 개발과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인도네시아의 의지를 강조했다.
사진 및 기사 :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