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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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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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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ExxonMobil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Pioneer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장 환경에 주시하며 연간 자사주 매입 규모를 2025년까지 200억 달러까지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의 경우 190억 달러 규모를 계획 중이다. 동사는 2024년 자본지출 규모를 약 280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Pioneer 인수 초기 8개월간 운영 비용 30억 달러를 감안하면 지난 가이던스인 230-250억 달러의 상단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 Saudi Aramco가 2분기 실적 발표 내용에 자본 지출 가이던스에 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동사는 2023년 4분기 자료에서 2024년 자본지출 규모를 480-580억 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주주 환원 정책 측면에서는 연간 전체적으로 주주 배당 목표를 1240억 달러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2023년 980억 달러 대비 27% 증가한 수준이다.

- Chevron이 2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4년 자본지출 가이던스를 155-165억 달러 수준으로 유지하였다. 동사는 배당 30억 달러와 자사주 매입 30억 달러 등 총 60억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하였은데 이로서 9분기 연속 50억 달러 이상 현금을 주주 환원 정책에 투입하였다. 분기 배당 주당 1.63 달러는 지난 가이던스와 일치하는 수준이며 지난 분기와 동일한 규모이다.

 

생산시설

- OneSubsea가 Petrobras로부터 브라질 해역 Santos 대륙붕 Atapu 2, Sepia 2 개발과 Campos 대륙붕 Roncador 유전 관련 크리스마스 트리를 포함한 서브씨 생산 시스템 공급 계약을 수주하였다. 공급 대상은 19기의 wet 크리스마스 트리, 5기의 EHDU, 6기의 PEM 그리고 예비 장비 등이다.

- ONGC가 인도 서쪽 해역 Mumbai High Asset 개발 관련 EPCI 입찰을 개시하였다. 작업 범위는 112km의 서브씨 파이프라인을 포함하며 연말까지 발주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동사는 유사한 작업 범위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 바 있으나 내부 예상 대비 입찰가가 높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입찰에서 Larsen & Toubro (L&T)는 4.92억 달러를 제시하였는데, 업계에서는 최근 서브씨 선박의 용선료와 제작 비용 등을 감안하면 현재 입찰가는 이와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 Ørsted가 네덜란드 해역 Borssele 1&2 해상풍력 단지 운영 캠페인에서 최초로 중량 화물 드론을 이용하여 최대 100kg의 화물을 선박에서 총 94기의 풍력 터빈으로 이송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해당 드론의 선박에서 터비까지 비행 시간은 터빈당 4분 소요되었으며 이는 기존 방식의 소요시간 6시간 대비 대폭 줄어든 수준이다. 풍력 단지와 항만사이의 선박 운항 시간까지 고려하면 기존 대비 10-15배 빨리 작업이 완료되었다. 드론을 이용할 경우에는 화물이 전달될 떄에도 풍력 터빈의 계속 작동이 가능하여 다운타임과 유지보수 중 매출 감소가 줄어들게 된다. 또한 기존 방식 대비 장비를 이송하기 위해 선박을 각 터빈까지 운항함에 따른 탄소 배출이 저감되는 효과도 있다.

 

해양시추

- PTTEP가 예전에 LOI를 발행했던 태국 해역 대상 Rig #4 입찰 관련 관계 당국으로부터 발주 승인을 득하였다. 동 입찰은 투입 중인 텐더 시추 지원선 Sapura T-17 (400ft/13blt) 갱신건으로 동사는 2024년 말에 개시하는 1년 및 3년 프로그램 관련 텐더 시추 지원선과 잭업 시추선에 대해 각각 입찰을 접수받고 있다. 당초 기존 시추 지원선의 수주가 유력하다고 알려졌으나 최근 Saudi Aramco와의 중동 계약이 중단된 잭업 시추선이 LOI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 Ithaca Energy가 올초 시장 조사를 진행했던 영국해역 반잠수식 시추선 작업 건 관련 올 연말 또는 2025년초 입찰을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추 프로그램은 2026년 2/3분기 작업을 개시하여 최대 600일 간 개발 시추 및 P&A 작업을 수행하는 건이다.

- Oceaneering가 Aker BP로부터 3+2x2년 IMR 지원 서비스 계약을 수주하였다. Oceaneering은 노르웨이 대륙붕에서 자산을 보유 및 운영 중인 Aker BP가 계약한 선박에 대해 육해상 IMR 프로젝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OSV

- Vard가 Wind Energy Construction으로부터 Vard 3 11 'Energy Construction Vessel' 디자인을 적용한 CSV 신조 계약을 2027년 2분기 인도 조건으로 수주하였다. 업계에서는 동 선박의 가격이 95-100백만 달러에서 추가 장비 및 스펙에 따라 다소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최근 동종선의 매매 성약 추세를 감안할 때 CSV, 특히 250t 선박의 경우 중고선 매매가가 선령 반영 신조 조정가 대비 10-15% 높은 상황이어서 서브씨 분야 선박 신조 발주가 경제성을 보이고 있다. 금번 Vard가 수주한 신조 IMR 선박에는 해상크레인 150t이 탑재되며 해상풍력 및 서브씨 운영에 필요한 탐사, 준설, 케이블 보수 작업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추진 시스템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듀얼 엔진과 DP 운영이 가능한 배터리 패키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유가

지난 주 국제유가는 4% 내외 급등세를 보였다. 주초 미국 경기 침체 공포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습 소식에 유가도 반등하였다. 주 중반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더 감소하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주 후반에도 미국 고용지표 개선, 중국의 CPI 0.5% 상승 등 소식에 원유 수요 우려가 완화되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유가도 상승폭을 키우며 주간 마감하였다. 

2024-08-02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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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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