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독립 에너지 기업 Valeura Energy사는 태국 해상 Wassana 유전에서의 운영을 재개할 예정으로 보도됐다. 

해당 유전의 생산은 6월 말, MOPU (Mobile Offshore Production Unit)의 레그 중 하나에서 균열이 발견된 후 중단되었다. Valeura사는 6월 28일에 MOPU의 레그중 하나에서 발견된 이상을 점검하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석유 생산을 중단했으며  수중 검사, 특히 자분 탐상 검사를 통해 운영자는 용접부 내 균열이 표면이며 시설의 구조적 무결성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Valeura사는 지난 금요일(2024/08/09)에 태국 Gulf의 Wassana에서 생산 운영을 재개하는 절차를 시작했으며, 일주일 내에 중단 전 석유 생산량인 약 5000BPD(Barrels Per Day)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유지하면서 운영을 계속할 것이며, 시설과 선박의 자산 무결성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중 검사를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Wassana 유전의 빠른 생산 재개를 포함한 명확한 향후 계획을 제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리 전문가 팀은 MOPU의 무결성을 확인하기 위해 신속하게 작업하여 안전하게 운영을 계속할 수 있는 중요한 보증을 제공했다"고 Valeura사의 최고 경영자인 Sean Guest가 언급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