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국영 상류 부문 회사인 PTTEP사는 올해 말레이시아 해상 Lang Lebah 대형 가스전 개발에 대한 최종 투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2029년 첫 주입이 예상되는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계획이 포함된다.

운영자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해상 최대 발견인 Lang Lebah에 대한 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중앙 처리 시설, 유정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주요 계약에 대한 입찰을 평가 중이다. 

 

Sarawak 해상 Block SK 410B에 위치한 해당 가스전의 생산 시작은 2028년으로 예상되며, PTTEP사는 2024년 2분기 경영진 논의에서 이를 확인했다.

회사는 현재 Lang Lebah와 Arthit(태국) CCS 프로젝트에 대한 FEED 작업을 완료했으며, 두 프로젝트는 연간 210만 톤의 CO2 상당 저장 용량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Arthit CCS 프로젝트에 대한 FID도 올해 목표로 하고 있으며, Arthit에서의 첫 주입은 2027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PTTEP사는 Sarawak 해상 Block SK 405B에 위치한 Chenda와 Sirung을 포함한 얕은 수심 발견을 허브 개발을 통해 활용할 계획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사전 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단계에 있으며, 운영자는 2025년 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FID를 결정할 예정이다. SK 405B 클러스터 개발의 생산 시작은 2027년으로 예상된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