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는 Central Sulawesi주에 두 개의 신규 복합 사이클 발전소(이하 PLTGU)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새로 확보된 가스 공급 물량을 활용하여 특히 니켈 제련소를 위한 청정 전력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Arifin Tasrif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제안된 PLTGU가 Donggi Senoro와 Palu에 위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Donggi Senoro에서는 정부가 1,800MW 용량의 PLTGU를 건설할 계이며 이 발전소는 2028년에 수출 허가가 만료될 Donggi-Senoro LNG 프로젝트의 가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허가 종료 후 가스는 인니 내수 사용을 위해 전환되어 337MMSCFD(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의 용량을 가질 예정이다. 

 

Palu에서는 2,650MW 용량의 더 큰 PLTGU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Eni사가 운영하는 Muara Bakau 유전을 포함한 East Kalimantan 주의 Makassar Strait에서 

최근 발견된 상당한 가스 발견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유전은 Palu 발전소에 500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의 가스 공급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Muara Bakau에서 Palu까지 256km의 파이프라인이 제안되었다.

이 신규 PLTGU에서 생성된 전력은 500kV 라인을 통해 South Sulawesi 주의 Huadi 클러스터, Southeast Sulawesi 주의 Pomala-Ceria (Poci), Central Sulawesi 주의 Konawe-Morowali (Kemo)를 포함한 술라웨시의 제련소에 전송될 예정이다.

 

Sulawesi의 이 발전 프로젝트 개발 계획에는 발전과 전송을 포함하여 14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 전력 가격은 고객당 약 $0.11/kWh으로 보이며 Arifin 장관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2060년까지 NZE (Net Zero Emissions)으로 전환하는 동안 청정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과도기적 에너지원으로 가스를 사용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안보를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것으로 간주된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