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석유공사는 현대자동차 아시아 태평양 본부와 인도네시아에서 수소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노력을 강화하고 2060년까지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니석유공사 전략, 포트폴리오 및 사업 개발 담당 이사인 Salyadi Dariah Saputra는 이번 이니셔티브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회사의 광범위한 약속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에너지 전환을 신속히 추진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목표에 기여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Salyadi는 8월 22일 목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밝혔다.

이 파트너십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종합적인 수소 공급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것을 포함하며, 인니석유공사는 Sumatra에서 Papua까지 17개의 잠재적인 수소 공급원을 식별했다. 현재 회사는 Ulubelu 지열 지역에서 하루 100킬로그램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는 녹색 수소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수소 생산 외에도 인니석유공사는 West Jarkarta의 Daan Mogot에 수소 충전소(이하 SPBH)를 건설 중이다. 이 충전소는 휘발유, 가스, 수소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통합 충전 시설이 될 예정이다.

파트너십은 2024년 5월 30일에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공식화되었다. 이 협정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을 진전시키고 글로벌 탈탄소화 노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