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nas Carigali사가 East Malaysia의 Sarawak 해상 SK 316 블록에 위치한 Kasawari 거대 가스 유전을 가동했다. 해당 유전은 초기 생산량으로 하루 2억 입방 피트의 가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목표 가스 판매량은 545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이다. Kasawari는 Bintulu에 있는 Petronas LNG Complex와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Malaysia Marine and Heavy Engineering (이하 MMHE)사는 말레이시아 역사상 가장 무거운 해상 구조물인 53,893톤의 Kasawari CPP를 South Malaysia 내 Johor의 Pasir Gudang 야드에서 제작했다. 프로젝트의 다른 구조물들은 Sarawak의 Kuching에서 OceanMight사에 의해 건설되었다.

Kasawari 2단계는 15,000톤의 하부 구조물과 14,000톤의 상부 구조를 갖춘 고정식 CCS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이는 108미터의 수심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당 구조물은 CPP와 브리지로 연결되며, 새로운 138킬로미터 길이의 16인치 해저 파이프라인을 통해 압축된 CO2를 M1 유전의 고갈된 유정으로 주입하게 된다.

McDermott International사는 Kasawari CCS 프로젝트의 주요 설치 및 해저 파이프라인 설치 계약을 수주했으며, 2026년 첫 주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Petronas Carigali사는 SK 316 블록 생산 공유 계약에서 90%의 운영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한 파트너는 Exploration and Production Malaysia Venture (이하 EPMV)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