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대기업 Genting Berhad사는 목요일(2024/08/29)에 인도네시아 상류 부문 자회사인 Genting Oil Kasuri Pte Ltd사가 West Papua 내륙의 Kasuri 블록에서 운영을 계속 진척시키고 있으며, 인니 국영 비료 제조업체 PT Pupuk Kalimantan Timur (이하 PKT)사와의 17년간 가스 공급 계약에 따른조건 이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계약에 따라 Genting Oil Kasuri는 PKT사West Papua에 건설할 계획인 암모니아 및 요소 공장에 1억 100만 달러 상당 천연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2024년 2분기에 Kasuri 블록 개발을 위한 1단계 토지 사용 권리를 완료했다.

동시에 Genting Oil Kasuri사의 간접 자회사인 PT Layar Nusantara Gas (이하 PTLNG)사와의 가스 판매 및 구매 계약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PTLNG사는 2024년 6월 20일 중국 회사 Wison New Energies사와FLNG (Floating LNG) 시설 건설을 위한 EPCI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 and Commissioning) 계약을 체결했다. 이 시설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FLNG이자 전 세계적으로 아홉 번째 FLNG가 될 예정이며, Kasuri 블록에서 천연가스 공급을 오프테이크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FLNG는 1.2MTPA (Million Tonnes Per Annum)의 용량을 가지며 2026년 말에 가동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Kasuri 블록에서 FLNG 시설로 도달하기 전에 천연가스를 처리할 육상 가스 처리 공장을 위한 EPCI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Installation, and Commissioning) 계약 입찰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Genting Oil Kasuri사는 또한 잠재적 LNG 구매자들과의 논의를 진행 중이며, 중국 및 국제 대출 기관 컨소시엄과 함께 FLNG 시설을 위한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마무리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