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비활성화 유정 재활성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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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10. 09:56본문

인니 정부는 비활성 또는 유휴 유정을 활성화하여 국내 석유 및 가스 생산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Bahlil Lahadalia는 월요일(2024/08/26) Jakarta의 국방대학교에서 열린 전략적 관리 및 리더십 Cohort-4 집행 과정에서 이 이니셔티브를 강조했다.
Bahlil은 이러한 유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당한 추가 생산 잠재력을 강조했다. 기존 유정을 최적화함으로써,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탐사가 필요 없으며, 이는 더 많은 시간과 높은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석유 및 가스 생산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자들이 통제하는 유휴 유정이 재활성화되지 않으면, 해당 허가가 취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 전역에 있는 44,985개의 유정 중 16,990개가 유휴 상태로 분류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유정을 재활성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잔존 가능성 부족, 경제적 문제, 높은 재활성화 비용, 글로벌 유가 변동성, HSE (Health, Safety, and Environment) 요인, 그리고 지역 사회 갈등과 같은 비기술적 문제 등 다양한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잠재력을 가진 유휴 석유 및 가스 광구를 식별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2년 연속 운영되지 않은 생산 필드, 첫 번째 POD (Plan Of Development)를 제외한 2년 동안 실행되지 않은필드, 작업 구역 내 구조물중발견으로 분류되었으나 3년 동안 개발되지 않은 광구가 포함된다.
계약자들은 이러한 유휴 작업 구역을 최적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직접 해당 구역을 운영하거나, 특정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다른 회사와 협력하거나, 유휴 구역을 다른 계약자가 관리하도록 제안하거나, 해당 구역을 국가에 반환하여 재경매할 수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