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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단신] 주간단신 및 유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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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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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 Pecan Energies가 가나 해역 극심해 Pecan 유전개발 관련 FID를 위한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FPSO 개조 계약을 위한 입찰 절차는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이다. 동 프로젝트의 생산 개시는 2027년으로 예상되며 운영권자인 Pecan Energies는 해당 광구의 다섯개 타 디스커버리를 포함한 복수의 유전 개발 대신 Pecan 유전 개발에만 집중하기로 결정하였다. Pecan 유전 개발은 두 단계에 나뉘어 진행되며 첫 단계의 생산 개시 목표는 2027년 말이고 두번째 단계는 2030년 말이다. 업계에서는 OneSubsea가 SPS 계약을, Subsea 7가 SURF 패키지 계약을 수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Petrobras가 매장량 확보를 위해 상류 부문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동사의 CFO인 Fernando Melgarejo는 Petrobras의 2025-2029 전략에 대한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현행 2024-2028 계획에서 동사의 석유가스 매장량이 빠르면 2030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2030년부터의 이러한 매장량 감소는 현 경영진에게 불편한 건 사실이라고 언급하였다.

- BP가 미국의 1.3GW급 육상 풍력 사업에 대한 매각 절차를 개시하였다. 매각희망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파이낸셜 타임즈는 20억 달를를 추정치로 제시하며 MW당 기업가치를 1.5백만 달러로 예상하였다. BP는 현재 해당 건을 제외하고도 전세계적으로 추가로 12.7GW 규모의 육상 풍력 사업을 보유중이나 이에 대한 처분은 아직 언급된 바 없다. 이는 BP가 해상풍력 관련 사업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재생에너지 사업을 감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생산시설

- Saipem이 QatarEnergy LNG로부터 40억 달러 규모 계약을 수주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North Field 해상 천연 가스 저류층에서의 생산량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Saipem의 작업 범위는 각각 6,000-7,000톤에 이르는 플랫폼 6기와 이와 연결된 서브씨 파이프라인 100km, 서브씨 컴퍼짓 케이블 100km, 광케이블 150km 그리고 여타 관련 서브씨 설비의 EPCI를 포함한다. COOEC, McDermott, L&T 등이 동 계약 입찰 경쟁에 참여하였었다.

- Saudi Aramco가 2건의 EPCI 계약 관련 LTA 대상 도급사들을 상대로 입찰 서류를 배포하였다. 금번 배포된 서류들은 한 건은 Hasbah 가스전의 생산 데크 모듈과 연관 해상 설비 건이고 다른 한 건은 Abu Safah 유전의 서브씨 파이프라인 EPCI를 포함한다. Subsea 7가 동 계약 입찰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은 수주내 마감 예정이며 낙찰자 발표는 2025년 초이다.

- NKT가 신조 케이블 설치선 발주 관련 전력분배 시스템 공급 계약 계약을 ABB와 체결하였다. 동 시스템은 다수의 전력원의 통합을 가능케 하고 엔진이 다양한 속도를 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ABB는 연료 소모량 감축 기능이 있는 자체 개발 Onboard DC 전력망 전력 분배 시스템을 신조선 NKT Eleonora에 공급하고 이외에 Azipod 전기 추진 및 전력 그리고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선체 길이가 176m에 달하는 NKT Eleonora의 케이블 설치 능력은 23,000톤이며 동 프로젝트에서는 서브씨 케이블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ABB에 따르면 동 선박은 기동성을 극대화하는 3,500kW급 Azipod 3기와 쓰러스트 그리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 해주는 PEMS를 통해 DP 성능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시추

- 한화오션의 7세대 드릴십 Tidal Action이 계약 수주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우선 Diamond Offshore이 미국 GOM에서 관리운영 권한을 보유하고 있고 Ventura Offshore가 브라질에서의 진행 중인 입찰 참여에 대한 권한을, 그리고 Vantage Drilling이 지구 동반구에서의 권한을 각각 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동 시추선의 확정 작업 수주가 매우 근접해 있거나 아니면 이미 수주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떤 관리사가 어떤 지역에서 누구를 상대로 얼마에 어느 기간동안의 작업을 수주한 것인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Conrad Asia Energy의 자회사인 West Natuna Exploration가 인도네시아 해역 West Natuna 대륙붕 Mako 가스전 개발 관련 잭업 시추선을 수배 중이다. 입찰 마감 기한은 9월 30일이다. 시추 작업 개시는 2026년 2분기로 작업 범위는 확정 6공에 옵션 2공이다. 작업 지역 수심을 감안하여 시추선의 가용 leg 길이는 선체 아래로 최소 460ft를 요구사항으로 하고 있다.

- Pertamina가 2025년 10월 개시 예정인 인도네시아 해역 작업 관련 잭업 시추선에 대한 사전자격심사를 개시하였다. 작업 기간은 명확히 언급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최대 2년으로 보고 있다. 작업 지역은 Mahakam Delta로, 2000년 이후 건조되고 10k BOP를 탑재한 시추선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선호 디자인은 BMC 375이나 400, 또는 JU200E이다. 여느 인도네시아 지역 시추 입찰과 마찬가지로 local content requirement는 35%이다. 사전자격심사 참여 마감일은 9월 12일이다.

- PVEP POC가 2026년 개시 예정인 베트남 해역 시추 프로그램 관련 잭업 시추선에 대한 시장 조사를 개시하였다. 작업 기간은 약 1년이고 2026년 하반기 개시 예정이다. 회신 마감일은 9월 20일이다. 동사는 현재 Shelf Drilling의 프리미엄 잭업 Shelf Drilling Perseverance (400ft/08blt)를 2025년 12월까지 계약 중에 있다.

 

OSV

- Drydocks World가 Zhenhua Heavy Industries (ZPMC)와 5,000톤큽 크레인 선박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해당 부유식 크레인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최대 사이즈 선박으로 늘어나는 대규모 해양 프로젝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조선박의 설계, 건조, 테스트 및 시운전 작업에는 약 2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종 건조 완료는 2026년 2분기 예정이다.

 

국제유가

지난주 국제유가는 3~4% 상승세를 보였다. 주초 헤리케인의 영햐에 따른 멕시코만 생산량 하락,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대원들에 대한 공격에 따른 중동 위기감 고조 등이 맞물리며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주 중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천명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후반들어 유가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로 소폭 하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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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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