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Genting Berhad사의 자회사인 Genting Oil Kasuri Pte. Ltd.사는 9월 3일 월요일, 카수리 블록의 AKM (Asap Kido Merah)  유전 개발과 관련된 두 개의 주요 계약에 대한 사전 자격 심사 과정을 발표했다. 이 계약은 해당 프로젝트의 EPC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과 EPF (Early Production Facility) 관련된다.

첫 번째 입찰은 경험이 있는 계약자를 모집하여 통합 건설 및 CRA (Corrosion Resistance Alloy) 육상 설치를 수행하도록 한다.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인니 국내 기업(이하 PDN) 및 국가 기업(이하 PN)으로, 단독 법인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컨소시엄의 주체 기업은 반드시 PDN 또는 PN이어야 하며, 최소 인니 국민 구성 요소 비율(이하 TKDN)은 45%여야 한다.

두 번째 입찰은 Kasuri 블록에서 EPF (Early Production Facility)를 공급하고 운영할 서비스 제공자를 초청한다. 범위에는 가스 수신, 응축수 처리 및 수자원 처리, 이들 시설의 운영 및 유지보수가 포함된다. 참여는 PDN, PN 및 이들 기업이 포함된 컨소시엄에 열려 있으며, 최소 TKDN은 65%로 요구된다.

관심 있는 당사자는 2024년 9월 3일부터 6일까지 사전 자격 등록을 해야 한다. 사전 PQ 회의는 2024년 9월 10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 자격 문서는 2024년 9월 30일 이전에 제출해야 한다.

Genting사는 해당 블록에서 100%의 작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AKM 유전을 개발하여 PT Pupuk Kalimantan Timur사의 Papua에 건설될 예정인 비료 공장과 Genting사가 별도로 소유하는 부유식 LNG 공장에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부유식 LNG 공장은 2026년 말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 및 사진: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