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 정부, 에너지 완충 비축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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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9.24. 17:36본문
인니 정부는 국가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잠재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완충 비축(Cadangan Pengaman Energi, 이하 CPE) 제도를 도입하는 인니 정부 대통령령(이하Perpres) 제96호를 발표했다.
새로운 규정 제2조에서 CPE의 세 가지 유형을 다음과 같이 설정할 예정이다:
1. 연료유(BBM): 친환경 교통 연료로 사용되는 휘발유를 포함한다.
2. 액화석유가스(LPG): 산업, 운송, 상업 및 가정용으로 사용된다.
3. 원유: 정유소의 원료로 사용된다.
제6조에 따르면, 비축량은 휘발유 964만 배럴, LPG 525,780 미터톤, 원유 1,017만 배럴을 포함한다. 규정은 비축량이 2035년까지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의 재정 능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CPE 비축량은 에너지 위기나 비상 상황에서 두 가지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통해 활용된다. 에너지 위기 및/또는 에너지 비상 사태를 위한 기술 및 운영 회의와 국가 차원의 본 회의이다. CPE 자금은 인니 국가 예산(이하 APBN) 또는 기타 합법적인 방법에서 조달될 수 있다.
활용된 비축량은 위기 또는 비상 사태 종료 후 120일 이내에 복구되어야 하며, 연장 가능성은 위원회 또는 전체 회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회복 기한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복구 과정은 비축량이 수량, 기준 및 품질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니 국가 에너지 위원회(이하DEN)의 사무총장인 Djoko Siswanto는 2019년 CPE를 위해 1조 루피아의 배정이 계획되었으나 규제 문제로 지연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2035년까지 CPE 예산이 30일 분의 비축량을 충당하기 위해 69조 루피아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2016년, 인니 하원(이하 DPR)은 국가 에너지 완충을 위한 비축용 예산을 승인하며 CPE에 8000억 루피아를 배정했다.
Djoko는 CPE 비축량이 인도네시아 내에 저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정은 비축량이 인도네시아 내에 있어야 하며, 싱가포르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언급했다.
DEN의 2024년 작업 프로그램에는 CPE 대통령령 초안 가속화, CPE 규정에 대한 기술 지원 제공, CPE 위치 식별, CPE 로드맵 준비가 포함된다.
[기사 및 사진: Petromind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