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제공업체 PT Sahabat Nusantara Teknologi Inovasi (이하 SANTI)사가 최근 국영 석유 정제업체 PT Kilang Pertamina Internasional (이하 KPI)사로부터 East Kalimantan 주 Balikpapan 정유소의 HMU (Hydrogen Manufacturing Unit)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SANTI사가 Balikpapan 정유소의 HMU에 대한 건설 감독 서비스 및 시운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한 계약의 킥오프 미팅에 참석했다”고 SANTI사의 Shantanu G가 화요일(2024/10/08)에 전했다. 

그는 수소 기술이 Air Liquide에 의해 공급되며, 계획된 용량은 140,000 m³/hr인 SMR (Steam Methane Reforming)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SMR은 천연가스의 메탄을 스팀과 함께 가열하여 일산화탄소와 수소의 혼합물을 생산하는 과정으로 알려졌다. 

KPI사의 모회사인 인니석유공사가 최근 Air Liquide SA사와 Balikpapan 정유소에서의 CCU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기술의 계획된 적용에 관한 JSA (Joint Study Agreement)를 체결했다. 

포집된 CO2 배출량은 압축되어 East Kalimantan의 Kutai 분지에 있는 잠재적 CO2 저장 지역으로 이동되며, 이는 저탄소 수소 생산을 위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알려진 블루 수소 생산에 기여한다.

또한 일부 CO2는 연료유와 혼합하여 저탄소 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부가가치 제품인 메탄올로 전환될 예정이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