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sol사는 자회사 Repsol Sakakemang B.V.사를 통해 금요일(2024/10/11)에 South Sumatra 내륙에 위치한 Sakakemang 가스전 개발과 관련된 EPC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 계약을 위한 PQ 입찰 공고를 발표했다.  

EPC 범위에는 가스 집합 시스템, 중앙 처리 시설, 영구 지원 시설, 계량 수출 및 하역 시설, 응축수 수출,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시스템과 같은 중요한 인프라가 포함된다. 목표는 안전하고 고품질이며, 완벽하게 작동하는  가스 생산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다. 계약 기간은 36개월로 예상된다.  

참여자는 지난 15년간 유사 프로젝트에서의 경험을 포함한 특정 사전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여기에는 주 계약자, 컨소시엄 구성원 또는 하청 업체로서의 역할이 포함된다. 컨소시엄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와 같은 적절한 문서 제출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약은 인도네시아의 지역 산업 및 고용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41%의 지역 콘텐츠 기여를 요구하는 상태다.  

사전 자격 등록은 2024년 10월 11일에 시작되며, 제안서는 2024년 11월 12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Repsol사는 또한 개발 중인 Sakakemang 블록의 운영자로, 이 블록은 CCS 프로젝트와 함께 8년 동안 80MMCFD (Million Cubic Feet per Day)의 가스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Repsol사는 이 블록에서 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