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Java 지역 정부 소속의 석유 및 가스 회사인 PT Petrogas Jatim Utama(이하 PJU)사는 호주에 본사를 둔 Woodside Petroleum Ltd.(이하 Woodside)사의 철수에 따라 East Java주 Probolinggo에서 LNG 재기화 허브 프로젝트를 개발할 전문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물색하는 중인 것으로 보도됐다. Woodside사는 초기 시장 조사 자금을 지원했으나, 자국 프로젝트에 집중하기 위해 철수했다.

"Woodside사는 자국 프로젝트에 다시 집중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철수했다. 그들은 시장 조사를 포함한 연구 자금을 지원했으나 현재 우리는 자금을 지원하는 회사들로부터 몇 가지 접근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는 LNG에 대한 기술적 지식을 가진 전문 파트너가 필요하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전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전문성을 흡수하고자 한다. Sinopec와 같은 회사가 적합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파트너와 최종 계약에 따라 약 3년 이상 소요될 수 있다"고 PJU사의 Buyung Afrianto 이사가 10월 23일 수요일 Surabaya 에서 열린 East Java  Investment Forum 2024에서 Petromindo.com에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8미터 깊이의 수역에 LNG 저장 탱크가 있는 MFP (Mobile Filling Platform)을 개발하는 것을 포함하며, 해안으로의 운송에는 iso 컨테이너 바지선을 사용할 예정이다. 시설의 용량은 0.3 MTPA(약 30 MMSCFD)이며, 최소한의 준설이 필요하다.

이 프로젝트는 5헥타르 부지에 대해 9,333만 달러(약 1.4조 루피아)의 투자가 필요할 예정이다. LNG 공급은 주로 국내 공장에서 조달될 예정이며, 가격이 경쟁력이 있다면 국제 LNG 거래업체도 고려될 수 있어 East Java 사용자에게 저렴한 가스를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