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반 석유·가스 탐사기업 Pharos Energy사는 베트남 정부로부터 두 개의 합작 투자 유전에 대한 운영권을 각각 5년씩 연장받았다고 발표했다. Te Giac Trang(이하 TGT) 유전은 Hoang Long Joint Operating Company가 운영하며, 기존 만료일인 2026년 12월에서 2031년 12월 7일까지 연장되었다. Ca Ngu Vang(이하 CNV) 유전은 Hoan Vu Joint Operating Company사가 운영하며, 기존 만료일인 2027년 12월에서 2032년 12월 15일까지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Pharos Energy사는 이번 연장을 통해 두 필드의 확인 및 추정 매장량이 올해 말까지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TGT 필드는 2025년 4분기에 평가 유정을 시추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천공 작업도 고려 중이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