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전력공사, NTB와 NTT 지역 13개 발전소 가스화 프로젝트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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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16. 16:17본문

PT PLN Energi Primer Indonesia (이하PLN EPI)사는 서부 Nusa Tenggara (이하NTB)와 동부 Nusa Tenggara (이하 NTT) 지역의 13개 발전소에서 가스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월요일 (2024/12/30) 인니전력공사 CEO Iwan Agung Firstantara가 발표했다. 이는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Iwan은 이번 프로젝트가 석유 기반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보다 청정하고 효율적인 가스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가스화 이니셔티브는 2030년까지 연료유 소비를 기존 350만 킬로리터에서 50만 킬로리터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그는 밝혔다.
PLN EPI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운영 비용을 낮추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며, 전국 발전소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화 프로젝트 주요 내용:
프로젝트의 첫 단계에서는 기존 13개의 가스 기반 발전소를 포함한다. 해당 발전소는 Lombok Peaker, Jeranjang MPP (Mobile Power Plant), Lombok 2, Sumbawa 1, 2, 3, Bima, Kupang Peaker, Kupang 2, Maumere, Labuan Bajo MPP, Rangko, Flores로, 총합 658메가와트(MW)의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가스화 공정은 2024년 12월 23일 Lombok Peaker에서 현장 준비 작업으로 시작되었으며, 2026년 중반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추가 발언 및 기대 효과:
인니전력공사의 전력 생산 관리 이사인 Adi Lumakso는 가스화가 고비용·고배출 디젤 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 가스 매장량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가스 공급을 보장하고, 복합 연소 시스템을 통해 가스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우선 사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 과정은 발전소의 연료 공급 중단 위험을 줄이고, 전력 생산 비용을 낮추며, 특히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간헐적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지역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Adi는 설명했다.
Mataram 시의 지역 사무국장 보좌관인 Lalu Martawang은 이번 프로젝트가 Lombok의 개발과 관광, 산업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ombok의 지속 발전을 위해 중요한 이정표로, Mataram을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