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T7 Global사의 자회사인 Tanjung Offshore Services사가 Hibiscus Oil & Gas Malaysia사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계약은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의 중첩 영해에 위치한 블록에서MCM (Maintanance, Construction, and Modification)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Hibiscus Oil & Gas Malaysia사는 같은 말레이시아 기반의 Hibiscus Petroleum사의 계열사로 알려졌다.

해당 블록은 PM3 CAA (Commercial Arrangement Area)의 일부분으로, 이는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간에 이루어진PSC (Production Sharing Contract)로 배속된다.

Tanjung의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19일부터 6개월간이며, 추가 6개월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블록의 이전 운영자였던 Repsol은 2021년에 Hibiscus사에 35% 지분을 매각했다.

PSC의 남은 파트너인 PetroVietnam사와 Petronas Carigali사는 Bunga Orkid, Bunga Pakma, Bunga Raya, Bunga Seroja, Bunga Kekwa, Bunga Tulip, Bunga Lavatera, 그리고 Bunga Aster 등의 생산 필드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Offshore-energy.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