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NAS사의 자회사인 PC North Madura II Ltd.사가 동부 Java의 North Madura II 작업 구역에 위치한 Hidayah 유전 개발을 위한 FID (Final Investment Decision) 승인을 받았다. PC North Madura II Ltd.는 해당 생산분 공유 계약의 운영자로서 100% 참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PETRONAS사의 Mohd Jukris Abdul Wahab 상류 사업부 부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성과가 에너지 자급자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노력을 지원하려는 PETRONAS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무인 원유 생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생산 유정 시추와 중앙 처리 플랫폼과 통합된 설계가 포함된다. 이 계획에는 거주 시설과 중앙 제어실이 포함된FSO (Floating Storage and Offloading) 유닛 또한 포함되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을 보장할 예정이다.

인니석유관리청의 Djoko Siswanto 청장은 Hidayah 유전 개발과 해당 유전의 생산 시설 건설이 2041년까지 88.55MMSTB (Million Standard Barrels)의 원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초기 생산 단계에서는 일일 약 8,973BOPD (Barrels of Oil Equivalent Per Day) 수준의 생산량이 기대되며, 최대 생산 단계에서는 25,276BOPD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 및 기사: Dunia-ener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