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인니가스공사, LNG 가격 대폭 인상에 산업계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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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1.21. 17:07본문

인니가스공사는 LNG 재기화에서 파생된 가스 가격을 대폭 인상한다고 발표했으며, 새로운 가격은 MMBTU(one Million British Thermal Units)당 16.77달러로,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인니 산업 고객들은 2024년 말 인니 정부의 특별 가스 가격 프로그램(이하 HGBT) 종료에 이어 발표된 새로운 인니가스공사 LNG 재기화 가스 가격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명을 했으며, 인니가스공사는 새로운 LNG 재기화 가스 가격 정책이 산업을 위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제한된 파이프라인 가스 가용성으로 인한 도전 과제 속에서 더욱 중요하다.
인니가스공사의 Fajriyah Usman 기업 비서는 가격 인상의 이유를 설명하고,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노력을 설명했다. Fajriyah에 따르면, 인니가스공사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두 가지 주요 공급원인 파이프라인 가스와 재기화 LNG에 의존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가스 가격은 인니 정부 규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유가와는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인니가스공사는 2024년 중반부터 세 개의 국내 LNG 화물에서 공급되는 재기화 LNG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재기화 LNG 가격은 정부에 의해 규제되는 ICP (Indonesia Crude Price)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재기화 LNG의 특성은 액화, 운송 및 재기화 과정으로 인해 파이프라인 가스와 다르며, 이는 모두 다른 비용 구조에 기여한다”고 Fajriyah는 1월 6일 설명했다. 그녀는 2025년에도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재기화 LNG가 산업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중요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 조정과 재기화 LNG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함에 따라 인니가스공사는 국가 산업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계 반응
가스 쿼터 제한과 인니가스공사가 부과한 높은 가스 할증료로 인해 경쟁력이 감소하고 생산 능력이 줄어든 가운데, 인도네시아 세라믹 산업 협회(이하 Asaki)는 새로운 LNG 재기화 가스 가격 정책에 대해 놀라움과 우려를 표명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라믹 제조업체들은 가스에 대해 MMBTU당 16.77달러를 지불해야 하며, 이는 Asaki가 산업 경쟁력에 부담이 되고 해롭다고 설명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가스 가격이다. 즉, AGIT 산업 쿼터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가스 단위당 기업은 HGBT 가격인 MMBTU당 6달러의 2.5배를 지불해야 한다”고 Asaki의 Edy Suyanto 회장이 1월 6일 Kontan.co.id에 전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