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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 안] 세계 최초 선상 CCS 시스템이 탑재된 선박, 파일럿 테스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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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1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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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trium사의 Turnkey 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개조를 통해 노르웨이 기업 Solvang 사 소속의 에틸렌 운반선 Clipper Eris가 세계 최초의 선상 CCS 시설을 갖춘 선박으로 시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21,289 m3 에틸렌 운반선의 CCS 개조는 Solvang사와 Seatrium사, 기술 제공업체 Wärtsilä사, 독일 엔진 제조업체 MAN Energy Solutions사, 연구 기관 SINTEF사의 공동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Enova사가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Solvang사의 Clipper Eris에 Wärtsilä사의 7MW CCS 시스템을 개조하는 것으로, 이는 아민 정화 기술을 사용하여 주요 엔진의 CO2 배출량의 70%를 포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선박 내에서 CO2를 액화하고 저장하는 전체 가치 사슬을 포함한다. Seatrium사의 작업 범위에는 기본 설계, 상세 엔지니어링, 조달, 전기 및 자동화 시스템 업그레이드, 탄소 포집 및 압축/저장 시스템의 통합이 포함된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이 기술은 상업적으로 운항하는 동안 선박에서 1년간 시험될 예정이다. 시범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Solvang사는 2026-2027년까지 인도 예정인 신조선에도 이 기술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진 및 기사: Offshore-energy.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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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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