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석유공사는 전력 접근이 제한된 지역의 에너지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Tawi-Tawi의 Pababag에 LNG 기반 SGIP (Self-Generating Industrial Park) 개발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있다. 이 계획은 필리핀석유공사와 인니석유공사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7일 체결된 MoU를 통해 LNG 인프라 개발 및 에너지 안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접근이 제한된 Tawi-Tawi와 같은 외딴 지역에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전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필리핀석유공사는 2025년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인프라 필요성과 경제적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주도하였다. 이 방문에는 필리핀 경제구역청(이하 PEZA), 필리핀국가전력공사(이하 Napocor), 필리핀 토지은행, 필리핀 에너지부 소속 고위 관계자들과 인니석유공사 대표들이 함께하였다.

필리핀석유공사 회장 Oliver Butalid 는 LNG 공급 경로가 확립되면 Tawi-Tawi의 경제 발전이 저렴한 전력 접근으로 가속화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Yshmael Sali 주지사는 이 계획을 환영하며,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생계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하였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