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석유공사의 상류 부문 자회사인 PT Pertamina Hulu Energi (이하 PHE)사는 잠재적인 탄화수소 매장량을 활용하기 위해 신규 석유 및 가스 탐사 블록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은 Prabowo Subianto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명시된 국가의 에너지 자급자족 목표와 일치한다. PHE사는 인도네시아 국내를 포함 해외 탐사 블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PHE사의 탐사 부문 이사 Muharram Jaya Panguriseng는 2월 13일 목요일 Petromindo.com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Melati 석유 및 가스 작업 구역(Manui 분지) 인수 이후, Kuwait Foreign Petroleum Exploration Company (이하 KUFPEC)사 및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 (이하 SINOPEC)사와 협력하여 Seram 해안의 Binaiya 블록에 대한 공동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Muharram은 PHE사가 말레이시아 Sarawak 해안의 SK 510 탐사 블록에서 운영사인 Petronas사 및 INPEX사와 함께 25%의 참여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인수가 이루어졌다라고 덧붙였다. 

PHE사의 미디어 모임 행사는 2025년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Bali에서 열렸으며, Muharram은 Binaiya 블록 외에도 올해 두 개의 추가 탐사 블록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기밀 유지 및 산업의 경쟁적 특성으로 인해 해당 블록의 정체를 공개하지 않았다. 

국제적인 측면에서, PHE사는 말레이시아 SK 510 블록에 대한 지분 외에도 수리남 정부로부터 해당 국가의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의 기회를 탐색할 수 있는 초대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인니석유공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Binaiya 블록을 관심 있는 투자자에게 입찰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