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NAS사는 말레이시아의 탄화수소 자원을 탐색하기 위해 주요 산업 파트너들과 TEA (Technical Evaluation Agreements)를 체결한 것으로 보도됐다. 이 계약은 Malaka 해협의 Langkasuka 분지와 Sabah 해안의 Layang-Layang분지라는 두 개의 유망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화요일 (2025/02/18) 발표된 성명에서 PETRONAS사는 이러한 계약이 최전선 분지를 개척하고 이 지역의 탐사를 진전시키는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Langkasuka 분지 TEA 참가자는 인니석유공사, BP사, Eni사, PETRONAS Carigali사, PTTEP사, TotalEnergies사로 파악됐다. 한편, Layang-Layang분지 계약에는 INPEX사, PETRONAS Carigali사, TotalEnergies사가 포함된다.

또한 PETRONAS사는 MPM (Malaysia Petroleum Management)를 통해 Sabah 해안에서 두 개의  PSC (Production Sharing Contract), SB306A 및 SB306B를 체결하며 MBR 2024 (Malaysia Bid Round 2024)를 마무리했다. PSC는 INPEX Malaysia E&P SB306A Sdn. Bhd. (이하 INPEX)사, PETRONAS Carigali Sdn. Bhd. (이하 PETRONAS Carigali)사, SMJ Energy Sdn. Bhd. (이하 SMJ Energy)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수여되었다. 

이로써 MBR 2024 하에 체결된 새로운 PSC의 총 수는 14개로, 12개의 서로 다른 운영자가 포함된다. 이 계약은 11개의 DRO (Discovered Resource Opportunities)와 3개의 탐사 블록을 포함하고 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