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가능성은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가 Pemping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에 대한 인니가스공사의 위임을 철회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2025년 1월 22일 서명된 이 조례는 2016년부터 위임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을 시작하지 못한 이유를 들어 인니가스공사의 위임을 공식적으로 취소했다.

인니가스공사는 처음에 Mako 유전 가스의 29.5%를 구매하여 DMO (Domestic Market Obligations)을 충족하고, 자체 자금을 사용하여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자금 조달 지연으로 프로젝트의 실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Mako 가스 유전의 운영자인 Conrad Asia Energy Ltd사는 분기 보고서에서 자금 부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불확실하다고 언급했다.

인니전력공사가 오프테이커 역할과 파이프라인 건설을 모두 맡게 된다면, 프로젝트는 진행될 수 있다. Conrad사는 2026년까지 Mako에서 싱가포르로 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며, 예상 생산량은 7년 동안 하루 120MMSCFD (Million Standard Cubic Feet Per Day)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