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전력공사 자회사인 PT PLN Energi Primer Indonesia (이하 PLN EPI)사와PT Sulawesi Maluku LNG사가 전략적 컨소시엄이  설립 계약을 체결하여 Sulawesi-Maluku 클러스터의 발전소 가스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서명은 2025년 3월 10일에 이루어졌으며, 연료유에서 LNG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PLN EPI사의 회장 Iwan Agung Firstantara는 가스화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수입 연료유를 LNG로 대체하여 보다 신뢰할 수 있고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공급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인니전력공사 그룹의 발전소를 위한 주요 에너지 자원 확보에서 PLN EPI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PC (Special Purpose Company)인 PT Sulawesi Maluku LNG는 프로젝트 관리 및 실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Firstantara는 이 기관의 설립이 모든 관련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보장한다고 강조하며, 이 회사가 법무부로부터 법적 인정을 조속히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는 현재 주로 서부 지역에 위치한 6개의 LNG 재기화 터미널이 있으며, LNG 공급은 주로 Bontang과 Tangguh에서 온다. PLN EPI사의 가스 및 연료유 이사인 Rakhmad Dewanto는 이 프로젝트가 지난해 체결된 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를 바탕으로 계획에서 실행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향후 2년 이내에 COD (Commercial Operation Date)에 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컨소시엄을 대표하는 PT AGP Indonesia Utama사의 회장 Erita Yohan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전 과제를 인정하면서도 프로젝트의 성공에 대한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컨소시엄이 COD를 향해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및 기사: Petromindo.com